| 임신중에는 다이어트가 필요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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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에는 다이어트가 필요 없다임신 중에는 날씬해지기 위한 다이어트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그래야 임신비만에 걸리지 않을 수 있고 순산과 출산 뒤 회복이 빨라진다. 표준체중인 임신부의 정상적인 체중증가량은 10~12kg. 임신1개월~7개월까지는 약 1.5kg~2kg, 임신8개월부터는 매달 1kg~1.5kg 정도씩 체중이 증가하는 게 바람직하다. 그런데 임신 전에 이미 비만 여성인 경우 체중증가량이 다르다. 비만인 여성은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되, 음식의 섭취를 줄여야한다. 체중은 7kg 정도 증가하는 게 적당하다. 비만여성이 임신하면 거대아 출산, 태아사망,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정상체중의 여성보다 2배나 높기 때문에 특별히 관리를 해야 한다. 저체중인 여성은 12.5kg~18kg정도 증가하면 알맞다. 임신 중에는 날씬해지기 위한 다이어트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그래야 임신비만에 걸리지 않을 수 있고 순산과 출산 뒤 회복이 빨라진다. 체중은 매주 1회씩 잰다. 매주에 500g선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게 좋다. 만일 지난주보다 500g이상 증가했다면 먹는 것에 조금 신경 써야 한다. ◆ 비만인 임신부의 비만 퇴치법! 임신 전부터 비만이었던 여성이나 임신 뒤 체중이 지나치게 많이 늘어난 임신부는 체중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체중관리를 한다고 심한 운동을 할 수는 없으므로 음식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일일이 칼로리를 체크하거나 무조건 먹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살이 찌기 쉬운 음식을 먹지 않거나 줄여 나가보자. 가장 칼로리가 많이 나가는 식품은 기름기가 많은 지방질음식. 기름기가 많은 생선이나 고기, 치즈나 버터를 줄여나간다. 튀긴 음식이나 케이크, 땅콩, 피자, 라면같은 음식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피하는 게 좋은 음식 (1) 꿀, 쨈, 설탕, 케이크, 사탕, 초콜릿, 마른 과일과 같은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 (2) 빵, 비스킷, 국수 같은 밀가루 음식 (3) 라면, 피자, 햄 같은 인스턴트 음식 ◆ 반드시 먹는 게 좋은 음식 임신기간 중 식사조절은 정상체중을 유지해,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도록 하자는 데 있다. (1)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 : 가자미, 대구, 넙치, 가오리, 고등어와 같은 어류. 육류는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해 굽거나 끓여서 먹는다. (2) 요구르트, 탈지유, 반탈지유 같은 유제품 (3) 비타민이 풍부한 각종 야채 (4) 칼슘이 많이 있고 열량이 적은 해조류, 멸치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