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비 아빠와 엄마의 건강한 생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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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와 엄마의 건강한 생활 수칙어느날 `덜컥`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혹시`하는 불안감이 스칠 수 있다. 아기를 가질 생각이라면 임신 전부터 주의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다. 미리 건강을 확인하고, 일상 생활에서도 한번쯤 짚고 넘어갈 것을 체크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자 규칙적인 생활은 몸의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건강한 아빠와 엄마에게서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는 것은 당연하므로 임신 전부터 건강을 돌보는 것은 중요하다.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휴식, 적당한 운동, 적당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 등 두 사람 모두 몸을 최상의 상태로 만든 후 임신을 생각하자. 가능하다면 임신 전에 아빠 엄마 모두 건강 진단을 받아 보고 이상이 있다면 미리 치료하도록 한다. 엄마에게 당뇨병이나 고혈압, 심장병 등이 있다면 임신 중 주의해야 할 것이 많으므로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담배와 술을 끊자임신을 생각하고 있다면 엄마는 담배와 술을 끊는다.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셔 왔다면 하루아침에 끊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담배와 술은 임신할 엄마의 몸을 해치기도 하지만, 아기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 특히 임신 후에도 끊지 못한다면 몸이나 두뇌에 이상이 있는 아기가 태어날 수 있다. 미리부터 담배와 술을 끊어 건강한 몸으로 임신할 수 있도록 한다. 아빠의 경우 끊지는 않더라도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절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계획 임신으로 피임약을 먹지 말자 아기는 두 사람이 생각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에 낳는 것이 중요하므로 피임을 어설프게 해서는 안된다. 필요하다면 철저히 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만두어야 한다. 한두 번은 괜찮겠지, 설마 하는 생각이 원하지 않는 임신을 부를 수 있다. 그리고 임신한 사실을 모르고 피임약을 먹었을 경우에 아기에게 기형이 발생할 수 있다. 편식 습관을 버리자 편식 습관은 고른 영양 섭취를 방해해 영양소 부족 같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임신을 하면 아기를 위해 더 많은 영양소가 필요하므로 미리부터 건강을 유지하도록 힘써야 한다. 이 때 나오는 말이 양보다 질, 많이 먹는 것보다 요것조것 따져서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라 먹는다. 특히 단백질, 칼슘, 철분이 모자라기 쉬우므로 충분히 보충해 둔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혹시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예비 엄마가 있다면 이 순간 머리 속에서 다이어트라는 말을 싹 지우도록 한다.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할 때에 다이어트로 체중을 줄이는 일은 엄마와 아기모두에게 위험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