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7개월때 산모의 몸과 태아의 몸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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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7개월때 산모의 몸과 태아의 몸상태첫 아이 때는 입덧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입덧이 좀 있어서 빈 속 일 때 울렁거림이 있고 괴롭네요. 살도 좀 빠지고 있고요. 3개월 “입덧 때문에 살이 빠졌어요”  첫 아이 때는 입덧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입덧이 좀 있어서 빈 속 일 때 울렁거림이 있고 괴롭네요. 살도 좀 빠지고 있고요. 과일을 주로 많이 먹고 감잎차가 비타민이 많다고 해서 물처럼 수시로 마시고 있어요. 임신 3개월 몸은… | 입덧이 가장 심한 시기로 공복시 구토감을 느끼고 음식을 토한다. 커진 자궁이 방광과 직장을 압박해 소변이 자주 마렵고 변비나 설사가 생기기도 하므로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기른다.
임신 4개월 몸은… | 기초 체온이 고온에서 저온기로 들어간다. 몸 상태가 정상이 되며 태반이 거의 완성되어 유산할 위험이 줄어든다. 조금씩 식욕이 증가되어 가므로 체중도 증가하게 된다. 충분히 영양을 섭취하도록 한다. 태아 크기_ 귤 정도로 커졌어요. (약 16∼18㎝)
임신 5개월 몸은… | 체중이 늘고 눈에 띄게 배가 나오기 시작한다. 유선 발달로 유방이 커지고 엷은 유즙이 나오기도 한다. 배가 커지면서 요통이 생기며 태동을 느낄 수 있다. 내장이 자궁에 의해 밀려 올라가 식후에는 체한 듯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태아 크기_ 오렌지 정도로 커졌어요. (약 20~25㎝)
임신 6개월 몸은… | 체중이 계속 불어나고 태동이 점점 강해진다. 유두와 그 주위에 작은 좁쌀 같은 것이 생겨나고 강하게 누르면 초유가 나오기도 한다. 양수의 양이 늘어나 태아의 운동이 더욱 활발해지며 위치가 자주 바뀐다. 태아 크기_ 참외 정도로 커졌어요. (약 28~30㎝)
임신 7개월 몸은… | 자궁저 높이가 22~24㎝ 정도가 되며 배가 당기는 것을 느끼게 되고, 임신선이 나타나기도 한다. 몸의 균형을 유지하려고 뒤로 젖히는 자세를 취하게 되므로 등이나 허리 근육에 긴장이 와 요통이 생긴다. 장이 압박을 받아 치질로 고통받는 경우도 있다. 태아 크기_ 큰 배 정도로 커졌어요. (약 35㎝) |
지난달에는 속이 많이 매쓰껍고 울렁거렸는데 지금은 좋아졌어요. 아침 공복 때 가장 힘들었었는데 이제 밥도 잘 먹는답니다. 요즘은 가끔씩 두통이 있고 열이 오르락내리락 한답니다.
17주 때부터 태동이 시작됐어요. 자주 발길질을 하는 게 느껴져서 기분이 새로워요. 입덧은 완전히 끝난 것 같아요. 음식도 가리지 않고 잘 먹고 있죠. 임신 초기보다는 몸이 한결 편해지고 안정된 것 같아요.
아이를 오전에 놀이방에 보내고 일주일에 한 번씩 임신부 요가 교실을 다니고 있어요. 허리 아프고 엉치뼈 아픈 게 나아졌어요. 철분제도 챙겨먹고 있죠.
배가 갑자기 너무 많이 나와서 조금 부담스러워요. 아침 저녁으로 몸이 좀 붓는 것 같아요.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으면 손발이 부었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 가라앉는 것 같아요. 가끔씩 잠 잘 때 다리에 쥐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