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이 한창인 가을, 아이와 함께 자연을 만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 속의 미술관으로 떠나보세요. 마음껏 뛰어다니고, 또 집중해서 작품을 감상하면서 아이의 몸도 마음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해 3월에 개관한 이곳 제비울 미술관은 어린이와 가족중심의 미술관입니다. '좁은 골짜기 마을'이라는 제비울의 의미처럼 청계산 자락에 단아한 전통한옥의 모습을 살려 지어진 건물로, 미술관과 함께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미술작품의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11월 30일까지 "자연의 속삭임 展"이 열리는데, 이 전시회에서는 우리가 스쳐지나가기 쉬운 자연의 모습을 여러 작가의 작품으로 만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갯지렁이나, 사막의 모래 바람도 있어, 아이가 자연을 보는 눈을 넓혀줄 수 있고, 전시된 작품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진 어린이용 도록을 온라인 서점에서 팔고 있어서 아이와 미술관을 다녀 온 후 다시 활용할 수 있어 좋더군요. 관람료 대신 도록을 사는 것도 좋을 듯..
그리고, 미술관도 좋지만, 밖의 산책로에는 유실수 많아 밤이나 도토리를 줍는 재미도 좋답니다. 깊어 가는 가을. 아이손 잡고, 가족이 함께 자연 속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보는시간 10:30 - 17:00
- 16:30 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전시준비기간은 쉬는 날입니다.
관람료 : 무료
길 안내, 문의 : 02-3679-0011
홈페이지 : http://www.jebiwoo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