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초등학교를 다녔어요.
등교길이 지금보면 거의 3킬로 정도 되었던 것 같네요.
얕으막한 산을 넘어서가는 지름길이 있기는 했지만,
친구들과 항상 둘러 가는 길을 선택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재잘대면서 학교에 도착하면
항상 수업시간이 임박하고는 했지요...
나와 단짝인 문영이와 저는 학교를 마치고 돌아올 때면
들판길로 둘러 오곤 했었어요..
그리고 클로버가 많은 곳이 보이면 누가 먼저라고 할것 없이
쪼그리고 앉아서 네잎을 찾기 시작했었지요....

포튠, 행운의 여신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그때, 어린시절이 많이 그리워지고, 생각이 났죠.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고, 남편을 뒷바라지 하면서 어릴적 친구들과
연락이 끊겼는데......
이번에 제가 알럽스쿨을 통해 문영이를 찾았습니다.
문영이는 필리핀에서 여행 가이드가 되어있더군요.
국제전화요금이 많이 나올것 같기는 하지만.......
세잎클로버중에서 네잎을 발견할 때의 그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문영이를 찾아서
저에게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포튠으로 남편의 피부관리도 하고, 여러가지 행운도 생기고....
이런것을 꿩먹고, 알먹고라고 하겠지요...ㅋㅋㅋㅋ
여러분들도 행복, 행운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