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정말 공감하구요 ! 음식 다 해놓고 제사 끝내니까 우리 동서 들어 오는데 정말 안 예쁘더군요.그렇지만 어쩌겠어요. 손위인 내가 참을 수밖에...그런것은 어른들이 좀 나무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어른이 더 동서를 두둔하고 나서니 기가 막힐뿐입니다. '며느리 송'정말 위안이되는군요.감사합니다!
09-05 23:04
himalayas
우리나라 주부들의 명절날 일이 많죠. 그런 말을 맞벌이 주부가 했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는 일이죠. 문제는 집안에 쳐막혀서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먹고사는 인간들이 저 따위 소리...집안일은 남녀평등, 왜 여자들만 명절때 일하냐 라는 식의 말하는거 보면 역겨움이 듭니다...역시나 문제 많은 인간이란 생각이 듭니다. 지들이 고생하는건 그렇다 치고...명절때 일이 많은 만큼 먹을것도 많은 준비물은... 그 돈은 누가 벌었는지는 생각 안하는 무뇌빠순이들이죠. 쓰레기년들. 우리 속담중에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더라"하는 말...여자와 북어는 3일에 한번씩 패야 한다라는 격언...어르신들의 말씀엔 역시 지혜가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09-06 00:35
himalayas
명절때 일 많다고 불평하는 전업주부들....그렇게 지껄이기 전에 명절때 돈 들어갈데 많은데 그 돈 좀 벌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집안일은 당연히 남녀평등해야 하고 돈은 남자가 벌어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더러운 년들보면 참 역겹더군요.
09-06 01:37
lovejin01
히말라야님같은 남자를 보고 바로 밴뎅이같은 남자라고 합니다.그럼 님의 부인꼐서 전업주부일경우 명절날 힘들어하면 위로는 커녕 그런식으로 더러운 년 역겹다할겁니까.. 글구 전업주부는 집에서 노는줄 아나본데 착각하지마십시요.직장다니는것못지 않게 힘듭니다.거기다가 시댁스트레스까지.. 여자에 대한 이해심이 조금도 없는 분이 무슨 비판을 한다고 나섭니까.허구헌날 여기서 여자욕하는 재미로 삽니까.그래봐야 님 입이나 더러워지지.. 평생을 여자를 적대시하고 원망하고 미워하며 사실겁니까.. 히말라야님의 마음을 따듯이 열어줄 여자분이 님앞에 나타나길 바랍니다..
09-06 01:52
hkh6971
lovejin01님 게시판이라고 그렇게 잔인한 말씀을 막 하셔도 되나요? 세상에 himal...같은놈에게 여자가 나타나라니요.. 그여자의 지옥같은 인생이 안보입니까? 마음이 따뜻한 여자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야합니다. 저런 쓰레기에게 여자는 돼지목에 진주입니다.
09-06 08:19
iamjinhwa
( ' ' ) 저위에 him~님..맨날 저러구 다녀요..신경쓰지마세요..^^
09-06 13:28
chk357
너무 많이 웃었습니다. 티코도 재미나고요 . 저도 명절 날이 무섭내요 . 우리집은 제사도 지내지 ㅇ않는데 음식 장만 다른집 제사 음식이랑 똑같이 합니다. 그래서 더 힘이 드네요. 아버님이 명절때는 음식이 많아야 좋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많이 합니다 물론 시누들 도 퍼주어야 하고요 . 그래도 우리 시누들은 같이 음식 합니다. 고맙죠..미즈 여러분 들도 좋은 마음으로 음식 합시다. 명절들 잘 보내시구요. 아자아자 화이팅
09-06 14:28
junge0709
ㅋㅋㅋㅋ 정말 너무 재밌네요....힘들고 한편으로는 서글픈 일인데 님의 시를 읽고있으니 시트콤에 나오는 일상처럼 재밌고 가벼워지네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