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좀 살자구요
모티켓수호부대 2004/08/19 16:39   http://blog.azoomma.com/lmh5326/152701

나는 전업주부다.

14달째 나는 아들과 친딸과 진배없는 조카를 키운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정도로 바쁜 시간들...

 

오전중 아이들을 차례로 목욕시키고

낮잠을 재우는 시간...

 

언젠가부터 옆집이 시끄러워졌다.

분명히 한달전만해도 조용했었는데...

새로운 사람이 더해졌나보다 싶었다.

 

그 여자...30대로 보인다.

 

오전중에는 전화기를 베란다로 들고 나와 한참을 떠든다.

여름이라서 베란다를 열어 놓고 있는것이 보통이라서

아이들 재우기가 너무 불편해졌다.

 

차라리 윗층에서 아이들이 쿵쾅거리는게 낫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어른이 그렇게 깔깔거리며, 옥설을 섞으며 전화통화를무식하게 할수는 없는노릇이다.

누군가와 싸우는것처럼 할때도 부지기수다....답답할 노릇...

 

아이들을 재워야 하는데...더운날이면 짜증이 나기가 일쑤다...

 

철든 어른들 부터 남에게 피해가 되는 최소한의 예절은 몸에 베도록 해야 할터인데...

 

아줌마 부대가 그 수를 많이 하면 좋아질거라 확신한다...

 

또한 그런 이유하에 나도동참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