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란
당신이 죽어갈 때에 당신이 곁에 두기를 바라는 사람이며
또한 살아 있을 때에 함께 있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곤경에 처해 있을 때에
저절로 도움을 청하게 되는 사람이며
또한 당신에게 행운이 다가 왔을 때
그 희소식을 처음으로 들려줄 사람입니다.
당신이 어찌할 바를 몰라할 때 조언을 구할 사람이며
그 당황한 일이 해결되었을 때
그의 축하를 기꺼이 받아들 그런 사람입니다.
친구란
당신이 어떤 사람에게도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는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며 그렇게 했을 때
더 캐낼 비밀이 없을까 하고
당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을 사람입니다.
친구란
당신 마음이 아플 때 기댈 수 있는 사람이며
또한 그 기대는 것을 이용하지 않을 사람입니다.
당신이 낙담해 있을 때 같이 마음이 무거워 당신 옆에
무릎을 꿇고 있어줄 사람이며
당신이 당신 발로 서게 되었을 때
그가 그렇게 했던 것조차 잊을 사람입니다.
당신이 슬플 때 그의 어깨에 기대어 울 수 있는 사람이며
당신이 기쁠 때 같이 웃고 싶은 사람입니다.
당신에게 행운이 찾아올 때 당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당신이 고난을 당할 때 뺨에는 눈물이 흐르며
당신에게 다시 밝은 날이 올 때
경쾌하게 눈을 반짝이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당신이 괴로움에 처해 있을 때
그의 목소리에도 고통이 있으며
당신의 마음이 즐거울 때
그의 목소리에도 멜로디가 들어 있을 사람입니다.
당신의 장점을 칭찬해 주며
당신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약점을 가졌다고 당신을 멸시하지 않고
당신의 약점들에 대해 웃어 넘겨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한계를 인정해 주되 그 한계점들 때문에
당신의 재능까지 흐려지게 하지 않을 사람입니다.
당신이 그를 기쁘게 할 때 만족을 느끼며
그 만족을 표현하는 사람이며
당신이 그를 실망시킬 때에도 결코 당신을 원망치 않으며
당신의 마음을 설혹 아프게 할지라도
진실을 말해 줄 사람입니다.
친구란
당신이 진실을 말해도 기분 상하지 않을 사람입니다.
그는 마음의 부담이 되는 것을 무릅쓰고라도
당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는 사람이며
또한 도움의 손길을 뻗쳐
당신의 짐을 덜어주는 특권을 가졌다는 것 이외
다른 어떤 보상도 기대치 않으며
그렇게 해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당신에 대해 나쁘게 말할 때에
가장 좋게 말해주는 사람입니다.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다
"죽는 날까지 단 한명의 진정한 친구가 있다면
그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그럼 친구가 한 사람도 없다는 말인가?
우리나라에도 이런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너에게는 몇명의 친구가 있느냐" 하시니까,
아들이 "친구야 엄청 많지요"
그래서 아버지는 돼지 한 마리를 잡아
사람을 죽인 것처럼 하고서 아들에게 먼저
친구들을 찾아 가라고 하였다.
아들은 자기가 자신하는 친구들에게 찾아가
"내가 사람을 죽였는데 나 좀 도와 주게나" 하였다.
하나 같이 아들의 친구들은 전부 모른척 하였다.
이번에는 아버지가 한 명의 친구에게 찾아갔다.
그 친구는 얼른 친구(아버지)의 어려움과 위급한 상황을 받아들였다.
그런 후에 함께 의논하였다.
아버지는 친구에게 사실을 말하고
그 돼지를 가지고 잔치를 벌였다고 한다.
주위를 둘러 보세요... 지금....
진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몇 명이나 되시나요?
좋은 친구를 얻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죠...
그만큼의 노력과 솔직함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런 친구를 만나기 전에
자신이 먼저 그런 친구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