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아현미 우유 메신저 활동 보고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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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현미우유 메신저로써 활동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1. 빙그레 내몸사랑 발아현미우유를 구입한 매장은 저희 동네엔 이마트 외의 다른 슈퍼에선 보이지 않습니다.
몇 번 가서 독촉을 해봤지만 들여놓겠다는 말만 들었을 뿐....아직 진열되지 않았습니다. (서울우유에서 나온 발아현미우유는 다 구비되어 있어요....발빠른 마케팅인지 후발업체로써 더 열심히 하는걸로 좋게 봐줘야 하는건지는.....글쎄요......?) 이마트가 가까워(10분 정도 걸림) 갈때마다 구입하긴 하지만 동네 슈퍼에 없으니 아무래도 구입하는 빈도가 떨어지죠.
1) 현미가 좋다는 인식은, 구매하는 사람들 대부분 하고 있어 '발아현미' 명칭은 적당하게 보여지지만...발아현미가 구체적으로 뭐가 좋은지 발아현미 우유에 대한 영양소 분석 이외의 효과를 우유 외부에 조그만 팜플렛처럼 달아놔서(분유통 속에 자회사 분유의 좋은 점을 조그만 팜플렛처럼 넣어놓은 예..) 구입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재인식을 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2)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포장의 차별화를 해주세요. 메신저의 시각말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면....그리 눈에 띄는 용기 디자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마트에서 사람들을 관찰해본 결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호기심에서라도 선뜻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한참 쳐다보며 발아현미우유를 보던 젊은 남자는 읽어만 보고 그냥 가길래 물어보니...'맛이 없을 것 같다'가 그 이유였습니다. 검은콩 우유가 고정관념을 깨고 검은색으로 차별화를 한 것처럼 발아현미우유도 차별화 시도를 해주세요.
3)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해주세요. 큰 마트만이라도 발아현미에 대해 또는 발아현미우유의 장점을 담은 비디오를 우유판매대 옆에서 틀어주신다거나 캐릭터를 개발하여 그 캐릭터만 보더라도 이 우유가 떠오를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해주세요. 타 회사 발아현미우유가 발빠르게 동네 슈퍼에 진열되어 있는 걸 볼 때마다 빙그레 메신저로써 자존심이 상합니다. 아침마다 요구르트처럼 배달해주는 서비스는 없나요?? 학교나 유치원 급식때 아이들의 입맛을 공략해도 좋을 듯 합니다만....(우리 아이가 이 우유만 먹겠다고 해서...)
2. 입맛 까다로운 우리 작은 아이가 발아현미우유를 주면 거부감없이 잘 먹는 걸로 봐선...맛은 무난한다고 봐 집니다....^^;; (워낙 까탈스러워서....)
1)이웃들을 접대할 때 발아현미우유를 권하며 은근히 물어봐도 맛있다..괜찮다며 호감을 표시합니다.
3. 맛있다,담백하다,고소하다,진하다....딱 한 번 열외로 '간이 덜 됐다'는 표현을 듣기도 했습니다. 요즘 티비로 보이는 광고 반갑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번창하는 발아현미우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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