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향을 해보기도 전에 눈부터 즐거운 향수...노아.
'노아의 방주'에서 이름을 따온만큼, 우주공간과 같이 신비한 노아의 병 속에서 자유로이 부유하는 진줏빛 구슬이 뜻하는 게 바로...깊은 우주 속의 행성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솔직히 꿈보다 해몽이라고....용기가 이쁜 건 인정하지만 그 코딱지 --죄송--만한 진주빛 구슬 하나 넣어놓고 비약이 좀 심하다는 느낌입니다.)
까사렐 향수들(아나이스 아나이스,오 드 에덴,노아....)이 탑 노트가 다소 알코올 향이 진하다는 게 흠이기는 하나 이 향수 역시 알코올이 날라간 후의 미들 노트와 베이스 노트는 어느 계절에 써도 무난할만큼 은은한 비누향이 남습니다.
일반적인 향수의 향은 톱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의 피라미드와 같은 향의 구조를 가졌던 것에 비해 병모양 과 같이 동그란 향의 구조를 지녔다는 점인데...대체로 첫 향과 끝 향이 비슷한 느낌이라고 이해하시면 쉬울꺼예요.
노아의 고급스러운 향은 모란(작약)과 워터릴리,카네이션,쟈스민,샌달우드.참나무이끼 등이 오묘하게 조화되어 은은하고 그윽하며, 프루티와 스파이시향의 톡쏘는 느낌이 독특해서 모던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소유한 매혹적인 여성을 위한 향수라고 타겟을 잡았지만 제가 이 향을 접했을 때의 느낌은 향수를 접하기 시작하는 20대 초반에서 30대까지는 무난하다고 봅니다....
다 쓰고 난 용기도 버리기 아까운 향수....
**노아의 모델이 테니스의 여왕 '힝기스'인데.....이 글을 쓰기 전에 노아의 모델이었을 적의 모습을 아무리 검색해봐도 없어 그냥 '그렇다'라고 설명드릴 수 밖에 없어 안타깝네요.
아주 청순한 모습으로 제 기억에도 남는 광고사진이었는데.....

*****뽀너스~~~~~~
올 해를 겨냥해 나온 신제품 노아사진과 제품 설명입니다....사실 이건 저도 시향해 본 적이 없어 뭐라 개인적인 느낌을 첨가 못하고 그냥 퍼 온 그대로를 올리니 관심있으신 분만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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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T
2004년 새봄을 여는 신제품!
매혹적인 플로랄의 세계
플로랄 향기가 내뿜는 곳, 그 곳은 작은 마술의 세계
1999년 노아 오 드 뚜왈렛이 런치한 까사렐 향수에서 2004년 1월 노아의 두번째 라인인 노아 플라워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매혹적인 플로랄 향이 가장 특징인 제품이다.
노아 플라워는 일상의 생활을 판타지와 아름다운 시의 세계로 만들어주는 마법을 지녔다.
플라워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패키지 안에는 매직 펄이 들어있으며 전체적인 핑크의 느낌은 새로운 플로랄의 세계로 연결해 준다.
탑노트 : blackcurrant(새콤달콤한 과일향), crisp greenness(생기넘치는 잔디향)의 톡쏘는 달콤함. 미들노트 : hibiscus flowers(하와이 무궁화), 불가리 장미, peonies(작약)의 섬세한 아름다움의 달콤함과 여성스러움. 베이스노트 : white musk와 coffee 의 결합으로 편안함과 섹시한 느낌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