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온이 뚝뚝 떨어지면서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 지 난감한 시기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향수를 사용하기엔 최적의 계절이 왔네요.
향수를 거금들여 구입하고도 제대로 활용을 못한다면 그것처럼 아까운 것도 없잖아요.
제 취향을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점은, 다들 분위기가 다르고 취향이 다른데 한가지 집어서 지목을 한다는 게 어불성설이 아닐까....생각합니다만...
여기서 영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권해드리는 거니까 설명을 드리지요.
제 글에 꼬리를 다신 분 글 중에 '불가리'를 언급하신 분이 계신데...제가 제일 좋아하는 향수이기도 합니다.
불가리에서 나온 향수에는 몇가지 종류가 더 있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리면 '불가리 팜므'라고 불리며 쟈스민 티를 기본으로 했지만 느낌은 오히려 은은한 플로럴계입니다.
불가리에서 출시된 대부분의 향수 특징이 '차(tea)'를 원료로 했기 때문에 과장되지 않은 향의 느낌...혹은 자연스러운 느낌이며 귀족적이며 품위있는 분위기입니다.

느낌이 워낙 상류계층의 세련된 자연스러움이라 연예인들이 많이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위기에 따라 향수를 달리 쓸 줄 아시는 향수 매니아라면(이런 분이라면 이미 자신의 선택이 정해져 있겠지만) 이 향수는 주로 정장 또는 세미 정장에 이용하시면 더 어울릴 것 같네요.
그렇다고 이 향을 모르시는 분들이 미루어 '도시적이고 진취적인 향 아냐?' 이렇게 생각하실까봐....노파심에서 한말씀 더 드리지만 자연스럽고 순수한 향입니다.
**예로부터 남자들의 마음을 동하게 하는 향으로 사향이 많이 사용되어 왔죠.
그 향을 제 코로 직접 맡아본 적은 없어 뭐라 말씀드리기는 뭣하지만 많은 향수에 그 사향이 사용되고 있고 함유량이 제일 많은 향수가 불가리 팜므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