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향이라면 일단 느낌이 따뜻해야겠죠.
더불어 그 향수가 갖고 있는 의미가 '영원한 사랑'을 의미하는 거라면 더 바랄 나위가 없을테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세기의 사랑'이라고 불리는 윈저공과 심슨부인의 사랑...
왕위까지 포기하고 심슨부인을 선택한 윈저공의 사랑에 사람들은 '세기의 사랑'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데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사랑을 테마로 만들어진 향수가 바로 '이터너티'입니다.
커플 향수이기 때문에 향수를 즐겨 쓰시는 분들이라면 함께 구입해 그 향을 만끽하시는 것도 권하고 싶은 방법이구요.
요즘 계절에 맞게 가을,겨울을 거쳐 쓸 수 있는 따뜻한 느낌의 향수니까요.
플로럴계의, 고전적인 낭만과 현대적인 느낌의 조화...
향을 직접 시향해 드릴 수 없는 게 안타까운 문제네요.
* 사람들은 '그리하여 그들은 결혼을 했습니다'로 끝이 나는 얘기에 환호하지만 오히려 그 후의 얘기가 더 리얼하고,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이터너티 향수와는 무관하지만 그 세기의 사랑이라는 윈저공과 심슨부인의 결합 뒷얘기는 그 화려한 시작에 비해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윈저공은, 한번 결혼했었던...그러니까 어느 정도 삶에 대해 넉넉한 시야로 볼 수 있는 심슨 부인의 면모에 마음을 빼앗긴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랑하여 결혼했다고 행복하라는 보장은 없었고 둘의 갈등을 결국 풀지 못해 결국은 헤어졌다고 하는군요.
참... 세상만사 새옹지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