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깨어나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 깊은 어디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하나 출렁이고 있는것만 같다.
고통과 쓰라림과 목마름의 정령들은 잠들고 눈시울이 붉어진 인간의 혼들만 깜빡이는
아무도 모르는 고요한 그 시각에 아름다움은 새벽의 창을 열고
우리들 가슴의 깊숙한 뜨거움과 만난다.
-------------곽재구의 "새벽편지" 중에서...
전날 우울한 마음도, 전날의 힘들었던 몸과 마음도
다음날 새벽이 되면 어김없이 편안하게 돌아오는 건
정말 신이 주신 축복이 아닐까요?
잘 못했어도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새벽을 매일 주시는 것 역시
신의 축복 아닐까 생각해요.
지우개로 지울 수는 없지만, 새로움을 주는 새벽 덕택에
새로운 종이 한장이 새로 생긴듯한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여 ^^
생각나는 대로 적어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