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출판사에서 상금을 내걸고
"친구"란 말의 정의를 독자들에게 공모한 적이 있었다.
1등은 다름과 같은 글이었다.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작은 이야기 큰 깨달음 중에서...
그렇군요...친구란 모두가 다 외면하고 떠났을 때도 나를 위로해주러 찾아오는 존재군요...어릴 때 교과서에서 비슷한 내용을 본 기억이 나요...아들이 하도 세월을 허비하고 다니니까 어느날 아버지가 술마시고 놀러 다니는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냐고, 어디 한번 시험해보자고...아들은 평소 어울리던 친구들을 찾아가죠. 집이 부도나서 오갈데 없다고 자기 좀 숨겨달라고..하지만 누구하나 문 열어주는 친구가 없었죠. 아들은 크게 낙심을 했고, 이번엔 아버지 차례가 되었어요. 아버지는 친구에게 가서 똑같은 얘길 했는데, 아버지 친구는 어서 들어오라며 아버지 손을 잡아 끌었죠...
그 후 그 아들은 바른 생활 사나이가되었다는 후문...
ㅎㅎ 암튼 어릴 때 그 내용 읽으면서도 아, 나도 이런 친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