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우울하고 답답하니 밥 생각도 없네요.
그래도 거르면 안될 것 같아서
옆에 언니랑 칼국수 집엘 갔습니다.
와...도대체 칼국수 집은 불황이 없네요.
야채 칼국수 시켰는데 젓가락 놓기도 전에 이미 김이 모락모락 나는 칼국수가 대령이요..다대기 넣어 국물 뻘겋게 해 놓고
가져다 준 김치를 척척 얹어서 한 젓가락 ....
어찌 뜨거운지 입으로 후후 불면서..
이마에 나는 땀 닦아가며
국물 먹으면 캬 소리 절로 나고
....
쓰면서도 침이 꼴깍...
너무 많이 줘서 그런가 좀 남겼습니다.이야...거 진짜 맛있네요. ㅎㅎ
다들 점심 드셨나요?
집에 있으면 배도 안 고프더라구요. 희한하죠?
하루 두끼 먹으면 자알 먹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