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퇴근길에 시장에 들렀다. 며칠전에 사가지고 간 딸기가 너무 달콤하고 맛있다고 어머님이 그러셔서 딸기사러...
저녁이라 그런지 떨이요 떨이 라는 말이 곳곳에서 들리고..
딸기를 5천원어치 샀는데 푸짐했다. 딸기향은 감출 수 없다더니 과연 그 말이 맞다. 솔솔 부는 바람속에서 딸기향만은 유독 진했으니깐...
어머님, 뭘 또 사왔냐고 하시면서도 얼른 손으로 딸기 하나를 집어드신다.
갓난 아기 보시느라 그 좋아하던 시장 나들이도 못하신지 꽤 오래다.
봄동이 보이길래 된장국 끓여먹으려고 봄동을 샀다.
두근에 천원이라더니 굉장히 푸짐...
시장은 벌써 봄이 한창이다. 온갖 나물들이 나와 있고...
값도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