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TV 프로그램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다.
그 퍼즐 맞추기 게임이 있는데...정재환이 진행하는...
암튼 어제 그걸 잠깐 봤었는데
우리말 맞추기도 있고, 퍼즐 낱말 맞추기도 있고
여느때도 퍼즐 낱말 맞추기는 꼭꼭 하는 나다. 신문이나 잡지 뒷면에 퍼즐 낱말 맞추기가 있으면 빼먹지 않고 하니까...
이런 자꾸 말이 새네?
거기 보니깐 "친구"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시청자들이 정의를 내려 출제한 문제가 있었다.
기억에 남아 몇자 적어본다.
친구란 오래 끓일 수록 맛이나는 우러나는(?) 사골국물과 같다.
친구란 평생을 보증해 줄 수 있는 인감도장과 같다.
어때요? 맞는 말이죠?
내게는 이런 진한 사골국물과 같은 죽마고우가, 평생보증해주는 인감도장과 같은 친구가 몇이나 되나 새삼 생각해보는 아침이다.
또 나는 내 친구들에게 그런 친구인가도 생각해보는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