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둘째는 시어머님께서 봐주세요.
우리 어머님요? 올해 77세...
정말 대단하시죠?
힘드실만도 한데 전혀 내색 안하세요, 제 앞에서는...
그래서 늘 죄송하고...
맛난거 사드시라고 용돈 조금 드려도 결국은 그게
손주들 몫으로 돌아가더라구요.
요 꼬맹이들이 나중에 커서라도 할머니의 사랑을 알아야할텐데...
식구들 많은 집에서 자라면서
그게 얼마나 큰 복이 되는지를 알아야할텐데...
할머니, 큰 고모, 작은 고모, 큰 엄마, 삼촌, 형,이모, 할아버지...
와...진짜 좋겠다, 우리 찬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