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가 도착했다.
찌는 듯한 작열한 태양을 다음해 만나자 손가락 걸고 약속하며 헤어진 즈음해
만추의 익어가는 가을 토요일
엄마와 함께 하는 엘지정유 아름다운 모니터 가족행사에 초대되었다.
평소 블로그에 친절히 알려준 초록주유소 초록이의 도움을 받아
엘지정유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에 응모 당첨의 행운을 얻었다.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는 그날 엄마와 자녀 한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엄마은 혜리나와 함께 하루를 보냈다.
우리가 초대받은 장소는 안성 너리굴 체험 마을이었다.
비오는 그날 버스안에서 혜리나와 엄마는 초록주유소 담당자이신 초록님을 만났고
단아한 외모와 몸매에 흠뻑 반했다.
초록님은 전염성이라며 함께 하지 못했다.눈병때문에...
이쁜 미모의 초록님에게 눈병을 주다니
아줌마닷컴 브랜드 앰버서더까지 알고 기억해 주셔서 정말 좋았다.
비오는 날 가을비 우산속에란 노래를 혜리나 엄마는 듣고 싶었다.
꿍꽝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가리라 애상했는데 모두 고상한 분들이신지
갈때는 엄숙한 분위기 였다....
ㅎㅎㅎ
돌아올때는 물론 아니없지만
아줌마들 모두 출발할때는 내숭이셨나?????
혜리나는 30만평의 너른 들판이라는 안성너리굴 체험 마을 곳곳을 구경했다.
이태원에 산다는 초등학교 언니와 금새 친해졌다
언니와 함께 혜리나는 즐거운 포즈를 ..
혜리나 엄마와 혜리나 폼잡았다
비오는날 남들은 옷을 두겹 세겹입었는데 엄마는 반팔입고 청춘을
뽐내다 감기에 걸려 다음날 끙끙 앓았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밥묵고 합시다
혜리나도 밥먹고 놀아야지^^
첫번째 이벤트로 도자기 체험이었다.
팀을 짜서 팀웍을 만드느라 장승 찍기에 열올리고 있다.
일등하면 상금을 준다해서 승부욕 강한 혜리나 엄마 열심히 반죽하고 있다.
일등은 따놓은거라 생각하며 우리팀은 하나가 되어 뛰고 있다.화이팅!
혜리나도 열심히 힘을 발휘한다.
아따 겁나 재미있다 엄마!
의정부에 산다는 아짐마
혜리나 엄마의" 친한척"레이다망에 걸려 들었다.
웃어요...치즈!
드디어 혜리나의 작품시간.
혜리나는 밥공기 만들려 한다
물레야
물레야 잘 돌아라!
혜리니 밥그룻 잘 만들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