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아침입니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올림픽 승전보가 울러퍼지고
하늘은 맑고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스마일 하세요
행복한 우리를 가꾸며 하루를 보내요.
엘지칼텍스 정유 초록이가
블러그 님들 모두 행복하시라 행복 지수 볼륨업!
행복 업그레이드 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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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포도 |
(::냉차·오트밀 우유등 다양한 변신::)
포도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자. 한여름 이글이글 타오른 태양 덕에 그 어느해보다 단맛이 물씬 밴 포도(노지산)가 8월 중순부 터 본격 출하되면서 군침을 돌게 하고 있다.
태양의 기운이 가득한 포도는 피로해소와 혈액순환에 좋다. 기를 보충하고 두뇌활동이 많은 수험생 등에게 특히 좋은 과일로, 한 여름 무더위에 시달린 사람들이 영양분을 보충하기에 그만이다. 포도는 주로 디저트 과일로 먹는데, 포도를 배와 함께 즙을 내 마시는 전통음료인 ‘포도냉차’로 들면 상쾌한 단맛이 가슴 속 까지 시원하게 하며 입맛을 되찾아준다. 또 건강음료인 ‘포도 오 트밀우유’는 포도와 오트밀에 견과류까지 넣은 비타민드링크. 구수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입맛을 당기게 해 남녀노소 누구나 마 시기에 좋다. 청포도와 키위가 궁합을 맞춘 ‘청포도 키위주스’ 는 시지 않고 생쾌한 단맛이 무기력한 심신을 개운하게 바꿔준다 .
‘과일모양내기&디저트’(예신북스)의 저자인 요리연구가 이민정 씨가 집에서 ‘포도냉차’ 만드는법, ‘건강음료’(웅진닷컴) 저 자인 건강요리전문가 박선영씨가 ‘청포도 키위주스’‘포도 오 트밀우유’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정충신기자 csjung@munhwa.co.kr
〈포도냉차〉
■재료:포도 1송이(300g 정도), 흑설탕 1/2컵, 물 2컵, 배 1/2개
■만드는 법
? 포도를 알알이 떼어 식초를 조금 넣은 식초물에 담갔다가 깨 끗이 씻는다.
? 배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아 포도, 물과 같이 냄비에 넣고 끓인다.
? 한번 끓으면 체에 밭쳐 건더기를 걸러낸다.
? 건더기를 걸러낸 포도물을 다시 냄비에 붓고 흑설탕을 넣어 끓인다.
? 끓인 포도물을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서 마신다.
〈청포도키위주스〉
■재료:청포도 300g, 키위 2개, 얼음 1/2개, 키위 슬라이스(장식 용) 2쪽
■만드는 법
? 청포도는 과일세제를 이용해서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 키위는 껍질을 벗기고 작은 조각으로 대충 자른다.
? 분쇄기에 손질한 청포도를 곱게 갈아서 체에 밭쳐 과즙만 걸 러낸 뒤 다시 믹서에 붓는다. 손질한 키위와 얼음을 함께 넣어 얼음이 곱게 갈리면서 전체적으로 재료가 고루 섞일 때까지 2분 정도 간다.
? 유리컵 2개에 ?의 청포도 키위주스를 나누어 따른 뒤 키위 슬라이스를 각각 한쪽씩 얹어 장식한다.
〈포도 오트밀우유〉
■재료:포도(청포도) 1컵, 오트밀 1/2컵, 호두 2큰술, 건포도 1 큰술, 호두·건포도(장식용) 약간씩
■만드는 법
? 포도는 과일전용세제를 이용해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벗기고 반 갈라 씨를 제거한다.
? 장식용으로 준비한 호두는 굵게 부수고 건포도는 잘게 썬다.
? 믹서에 우유 1/3컵과 호두, 건포도를 넣고 곱게 간다.
? ?의 믹서에 손질한 포도와 오트밀, 나머지 우유를 넣은 뒤 전체적으로 재료가 고루 섞일 때까지 다시 한번 곱게 간다.
? 유리컵 2개에 ?의 포도 오트밀 우유를 나누어 따른 뒤 각각 에 ?의 호두와 건포도를 뿌려 장식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