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펌]사랑하는초록별딸들아! | ||
| ||
| 출처 : 아줌마 천재로 살아남기 | ||
사랑하는 초록별 딸아! 지금 새근새근 숨쉬는 혜서린의 숨결을 들으며 엄마의 마음을 담는다 온종일 대청소하고 김밥까지 준비하니 세시가 넘었어 무척 피곤하구나 자랑스런 똑똑이 초록별아! 투니버스 주최 사생대회에 나가게 되어 엄마는 무척 기쁘단다 예선 통과 되었다는 발표에 엄마는 아주 기뻤어! 여섯살 ,다섯살 이쁜 토끼 두마리는 언제나 엄마와 아빠에게 힘이 되어 준단다. 아빠 책살위에 스타치스 꽃병을 놓으면 좋겠다 했지! 스타치스 초록 줄기가 다른 꽃들과 달리 초록나무 같다며 신기해하는 두토끼들을 보며 엄마는 이런 생각을 했어! 초록줄기 보고 초록나무라고 하는 순수함과 상상력을 강렬한 녹색 줄기처럼 힘있는 성장을 하면 좋겠다! 오늘 온종일 엄마가 대청소하면서 혜서린이 원하는대로 너희 방을 만들어 주었지! 쇼파도 방으로 옮기고 책꽃이,거실장,텔레비젼까지 옮겨 엄마는 에너지가 모두 소진되었다. 엄마 힘세다 말했지?오늘 힘좀 썼더니 어깨까 뻐근하다. 너희들 바램 덕분에 집안이 아주 깔끔해졌어. 엄마가 힘이들긴 햇지만말야! 대청소하느라 장보기를 못해 24시간 편의점에서 김밥재료와 과일을 사와 이제 준비를 모두 끝냈단다. 내일 10시까지 도착하려면 번거로울거 같아서... 혜서린아...엄마의 정성을 봐서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래. 최선을 다하는 연습을 지금 부터 하는거야! 그래야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때 정말 힘들고 참기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때 소리없이 마음의 천국으로 들어갈수있단다. 차금차근 조리있게 말하기 연습과 언제나 침착함을 잃지말고 자신있게 당당하게 세상사는 처세술을 익혀가는거야. 노할머니가 돌아가신후 혜서린은 엄마에게 질문하지? 엄마는 하늘나라로 가지 말라구! 엄마도 언제 하늘나라로 몇시차 타고 갈지는 몰라!누구나 불투명한 미래는 알수없단다. 그래서 언제나 자신의 삶을 정리하며 후회없는 하루를 보내야해. 언제나 신나게 즐겁게 보람되게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면 하루가 행복한 날이고 또 ㅇ리주일이 편안해져,그롷게 게속지내면 또 한달이 유쾌하고 열두달이 지나면 일년이 행복해진단다. 웃음이 많고 어여쁜 아이 혜서린아! 큰토끼는 언제나 엄마 눈치 살피고,작은 토끼는 늘 고집스라워 엄마에게 혼나지! 오늘도 엄마가 매를 들어야 잘못했습니다 햇지! 엄마 또한 고집이 있어 해보자!해보자야! 그리고 엄마가 지금 너희들 잡지 않으면너희들 의지에 엄마가 끌려 다니게 될것같아. 똑똑한 딸들 두어 엄마는 힘들다. 보후니 처럼 영어 선생님, 한문선생님,은물선생님,국어선생님,하바놀이학교,발레 영재스쿨 보내주지 못해 미안해.보후니 처럼똑같이 해달라는 말이 엄마 마음을 아프게 했어 엄마 우리는 부자가 아니어서 선생님 못오냐했지? 우리는 부자는 아니야 그렇지만 부자가 되려고 언제나 노력하고 있어. 아빠는 열심히 사회활동하시잖아. 엄마는 이세상에서 가장 좋은 혜서린의 선생님이야. 엄마가 더많이 노력해서 더욱더 너희들 인생의 휼륭한 길잡이가 되어줄께. 혜서린은 삼촌처럼 박사가 되고싶다했지! 꿈은 항상 크게 그리고 언제나 그꿈을 향해 노력하는거야! 혜서린아... 늘 부족한 엄마란다.너희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엄마는 노력하고있어! 우리가족 모두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며 행복하게 살자꾸나.. 아침에 일어나 엄마 김밥이 최고라고 칭찬해주겠니? 엄마에게 항상 힘을솟게하는 사랑하는 딸들아 화이팅이다... 멋진 오월의 초록 마당 어린이 대공원에서 멋진 하루 보내자!초록별 딸들화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