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청말이 우리에게 예쁜 천사를 선물로 주셨답니다.제 오빠를 꼭 닮은 우리의 두번째 손주.이 예쁜 천사 사진 보면 가족들이 우스워 죽어요어쩜 남매가 그리도 닮았는지.어제 며느님과 천사 만나러 가서저는 며느님에게 요론 말을 했댔어요."너~애들 안이뿌게 낳는 재주가 있네~~~~"울며느님 내 말이 어떤 뜻인지 분명 알아 들었을텐데도좋다고 방긋 웃었어요.그래서창문너머의 천사를 보며 한 마디 더 했어요.물빠지니깐 쪼끔 이뿌네그말을 기다리기나 했나는듯이 울아들놈 대답"엄마가 저렇게 말 하는것 보니깐 이뿐가보네~"2.6키로의 작은 천사가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요놈이 오빠인 큰손자 태어났을 때의 모습이다. 닮아도 너무~닮은 못생긴 코까지도 닮은 울손주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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