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운주산 일기

큰아들과 여동생

화엄사 쪽에서 시작했는데 화엄사에 들러서 화엄사의 가을 정경도 구경하고...

눈썹바위,코재를 오르는데...어찌나 덥던지~~~~타올을 저렇게 두르고 땀을 닦으며 겨우겨우 올랐답니다.

그 힘든 고개를 넘어서니~노고단대피소까지 나있는 길. 가려진 산이 없으니 어찌나 춥던지. 우린 히말라야에라도 온듯이 저렇게 완전 무장으로 변신하고~~

이미~조금씩 내린 눈이 살짝 얼어서~~~어찌나 미끄럽고 춥던지...어휴~지금도 추워라~~저곳이 우리의 첫날 숙소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