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멋진 바위가 바로 설악산 울산바위 랍니다
예전엔
설악산 가려면 대관령을 넘어서 갔지만
이젠 그럴필요가 없어요
미시령터널이 아주 길~게 잘 뚫렸어요
그 긴 터널을 빠져 나가면 경사가 꽤 심한
내리막길을 조심조심 내려가서
평지에 도착하면
왼편으로 만남의광장이 보입니다
유턴해서 만남의광장에서
카메라 줌으로 좀 땡겨서 찍은건데
넘 멋지지않나요?
내가 멋진게 아니고요 울산바위 말이지요
여러번 설악산 갔지만 울산바위 측면을
저렇게 가까이에서 다 볼수 있었던 건
이번이 첨이랍니다
저 만남의광장이 울산바위 볼수있는 명소 랍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미시령터널 들어 가기전에 바로 있으니
유턴 할 것도없이 바로 들어가서 울산바위 구경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그곳에서 맛 본 맛난 빵이 있습니다
찰보리 단풍빵이라는데
천안엔 천안명물 호두과자가 있듯이
설악산엔 단풍빵이 명물이 될것 같습니다
빵을 넘넘 좋아하는 나로선
아이 출산 후에도 병원밥 안 먹고
빵을 먹은 사람인데
이젠
위에 조금의 문제가 생겨(위축성 위염)
그 좋아하는 빵을 잘 못 먹습니다
생목(신물)이 올라와서 밀가루빵은 잘 못 먹습니다
그런데
찰보리 단풍빵은 생목이 올라 오지않고
속이 편해서 아주 좋네요
친구들도 많이 사 왔는데 다들 맛나고 좋다고 하네요
설악산 가시는 분들은
만남의광장에서 울산바위도 감상 하시고
찰보리 단풍빵도 맛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