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부터 지금까지 이에 이상이 있어서 치과 한번 가본 적이 없는 튼튼한 이였어요
하지만 세 아이를 낳고 나서 급격히 나빠진 이 때문에 좀 힘들었죠. 아직도 충치 같은건 없는데 잇몸에서 피가 나면서 아프구요, 가끔 염증 같은것도 생길때가 있구요.친정 어머니께서 잇몸이 약해져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고민이 되더라구요. 병원을 다녀야 하나 말아야하나.
맞벌이를 하기 때문에 병원을 다니는 시간도 마땅치 않아 망설이고 있다가 하루는 잘 다니는 마트에서 닥터세닥을 세일 하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샀거든요. 아마 한 일년 쯤 되었을거예요. 치약 칫솔 다 바꾼지가...
지금은 애 낳고 이가 시리고 잇몸이 아프고 하던 증상없어지고 이때문에 불편하던 기억은 이제 잊었어요.
다른 치약은 양치질후에 개운함이 오래 안가는데 개운함이 오래가요.
무엇 보다 치과에 안가도 되는게 기쁘더라구요.
다른 치약,칫솔로 바꾸기가 두려울정도라 계속 닥터세닥만 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