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여름 꼼곰 청소로 스타트!!!
쉼표하나... 2004/06/16 16:19   http://blog.azoomma.com/leafblue/137261





냉각핀은 에어컨 하단의 문을 열었을 때 본체에 붙어 칼날이 촘촘히 박혀 있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 틈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촘촘하므로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제거하기란 쉽지 않다. 이럴 땐 손으로 닦아내기보다 스프레이 타입의 세제가 적당. ‘쿨샷’이나 ‘119 가정용 살균 세정제’ 등 시판하는 에어컨 클리너를 이용한다. 세제를 잘 흔든 다음 위에서 아래로 뿌린다. 때가 많이 끼었다면 세제를 뿌린 뒤 함께 들어 있는 솔로 문지른다.

에어컨 필터는 에어컨 하단의 문을 열면 그릴에 끼워져 있는데 이것을 위로 잡아 뺀다. 필터가 담배 연기와 먼지 등을 어느 정도 걸러주기 때문에 필터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에어컨을 틀 때마다 냄새가 나고 먼지도 더 많아진다. 일단 먼지를 털거나 진공 청소기로 먼지를 깨끗이 제거한 다음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풀어 10분쯤 담가두었다가 부드러운 솔로 닦는다. 그런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후 다시 끼운다. 청소가 끝난 뒤 전원을 켜 작동시켜보고, 3~4시간 정도 송풍 운전을 해 에어컨 내부의 습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냉방 운전을 한다.
[대행 업체] 새롬 에어컨 클리닝(02-309-8202), 에어존(www.air-zone .co .kr)





깨끗이 손질해 망을 씌워 보관했다고 하더라도 막상 열어보면 플라스틱 망 사이사이에 먼지가 끼어 있다. 일단 솔로 먼지를 털어낸다. 그래도 찌든 먼지가 남아 있다면 걸레에 주방세제인 ‘조이’를 묻혀 망 사이사이를 닦아낸다. 찐득한 기름때가 싹 지워진다. 면장갑을 끼고 손끝에 세제를 묻혀 손가락으로 닦듯이 닦아내도 편리.

플라스틱 망과 날개는 ‘비트’나 ‘한스푼’ 등의 가루 세제를 푼 물에 담가 깨끗이 씻는다. 망은 브러시나 낡은 칫솔을 이용하고, 날개는 스펀지로 닦는다. 그런 다음 마른 걸레로 물기를 완전히 없앤다. 모터는 낡은 칫솔로 틈 사이에 낀 먼지를 털어낸다. 손질이 끝나면 조립하여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다. 날개와 모터부분에 윤활유를 칠해두면 녹이 슬지 않고 부드럽게 작동된다.





블라인드를 떼내기 번거롭고 귀찮다면 설치되어 있는 상태로 청소한다. 고무장갑을 낀 다음 그 위에 작업용 면장갑을 낀다. 세숫대야에 ‘퍼펙트 하나로’나 ‘슈퍼타이’ 등 가루 세제를 세제용 스푼으로 1스푼을 넣어 푼 다음 장갑을 낀 손을 담가 세제 물을 적셔 블라인드를 한 칸씩 닦아낸다.

버티컬 블라인드를 커튼처럼 고리를 떼내어 분리한 다음 그대로 둘둘 말아 엉키지 않도록 위와 아래를 묶는다. 세제를 푼 물에 하루 정도 담가둔다. 세제 물을 버리고 깨끗한 물에 두 번 정도 헹군 뒤 탈탈 털어 다시 고리를 끼워 걸어둔 상태 그대로 말린다.
[대행 업체] 대원초음파(www.daewonsonic.co.kr), 블루존(www.bzclean .co.kr)



냉동실 물건을 모두 꺼내고 젖은 행주로 냉동실 내부를 1차 닦은 다음 마른 행주에 에탄올을 적셔 구석구석 닦는다. 냉장실은 행주에 ‘순샘’이나 ‘트리오’ 등 주방 세제를 묻혀 닦는다. 젖은 행주와 마른 행주로 번갈아 닦아 세제 찌꺼기를 없앤다. 냉장고 문은 매직 블록으로 닦으면 쉽게 때가 지워진다.

냉장실 안에 뜨거운 물 몇 그릇을 넣어두면 수증기로 인해 때가 불어 청소하기가 쉬워진다. 때가 불면 선반과 서랍 등을 분리해 세제 묻힌 행주로 닦는다. 젖은 행주와 마른 행주로 번갈아 닦아 세제 찌꺼기와 물기가 남지 않도록 한다. 서랍은 세제로 닦고 물로 헹군 뒤 햇빛에 잘 말린다. 선반과 도어 포켓은 스펀지에 주방 세제를 묻혀 닦은 뒤 물에 헹구고 선반 모서리는 면봉에 에탄올을 묻혀 닦는다. 도어 패킹의 때는 소다 탄 물을 헝겊에 묻혀 문지른다.





싱크대에서 올라오는 냄새와 배수구와 거름망 등에 낀 물때를 쉽게 없애는 방법은 무균무때나 홈스파 등 주방 청소 전용 제품을 뿌려두는 것. 세제를 원하는 부분에 골고루 뿌린 뒤 5분 후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물을 흘려 보낸다. 물때가 거의 없어지고 악취도 사라진다.

싱크대 배수구에 식빵을 숯처럼 태워 가제 수건에 싸서 넣어두면 탈취 효과가 좋다. 싱크대는 결이 거친 스펀지나 철수세미로 청소하면 안 된다. 미세한 흠집이 생겨 물때와 미생물이 번지기 쉬운 환경으로 바뀌기 때문. 버리는 야채 자투리나 부드러운 행주로 닦아낸다. 거름망은 세제를 뿌린 뒤 낡은 칫솔로 틈새 사이사이를 말끔히 닦아낸다. 세제가 없다면 식초를 활용한다. 싱크대 사이사이의 고무 패킹이나 벽면과의 틈새 등은 ‘실리콘 전용 무균무때’를 뿌려두었다가 5분 뒤에 닦아내면 원상태로 회복. 싱크대 앞 벽면은 뜨거운 물을 뿌려 물때를 불린 뒤 세제를 묻힌 행주로 박박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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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김지현 기자(여성중앙) | patzzi 표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