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참 좋긴 좋다.
우리 아이들의 예쁜 미소가 지하철 3.4호선에 붙인다는 문자를 받고도 정말일까?
누가 우리 아이들을 알아볼까 했는데
내 메일에 3호선 타보셨냐는 메일이 왔다
어떤분이 3호선에서 너무 예뻐 한참을 봤는데 알고보니 내 사진이라는 내용과 함께
그분께 너무 궁금했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나 혼자 괜히 기분이 좋고 뿌듯해 이렇게 행운의 여신에게 달려왔다.
나의 소중한 보물들....
지하철에서 많은 분들이 우리 얘들의 환한 미소를 보시고
기분 좋은 하루 . 행운의 하루가 되셨음 하는 바램이다.
누군가를 기쁘게 기분좋게 할수 있다는거
생각만 해도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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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하철 3.4호선 타시는분들 우리 얘들 예쁘게 봐주시고
행운 한아름 갖어가세요.
(위 사진이 바로 지하철 3.4호선 빙그레 광고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