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기쁠수가....
오래전 수영복 사진 콘테스트가 있어 우리 둘째딸 예쁜 모습의 사진 한장을 올리고선 잊고 있었다. 큰 기대로 없어
그런데 이를 어쩌나.... 세상에 1등이란다
발표는 2등으로 났는데 1등 작품이 부정으로 밝혀져 우리 둘째딸 수영복 사진이
1등~~~ 이렇게 기쁠수가. 이런걸 행운이라고 말하겠지.
그래서 거금 10만원을 상품으로 받을수 있게 됐다.
10만원으로 하루 종일 만리장성 쌓았다 부수웠다 또다시 쌓고 행복한 상상으로
시간 가는줄 몰랐답니다.
이걸 어떻게 쓸가 하루 종일 고민 고민 결론은
눈딱감고 사골하나 구입해 푹고아 우리 가족들 몸보신 해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