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동생이 울집에 놀러와서는 면접도 봐야되는데 피부가 안좋다는둥 요즘은 남자도 관리를 받는다는데 마사지 받으로 가도 되겠냐눈둥 이상한 소리를 할때 알아봤습니다.
집에 사다논 포튠마스크팩을 보자 이거 남자거네...
하더니 자형이거하고 피부 좋아졌어 하고 물을때 제가 넘 자랑을 많이 했나봅니다.
이녀석이 요걸 다 가지고 가버렸습니다. 아껴서 2개나 남아 있었는데... 이걸 다가지고 갔습니다.
뭐 누나가 이정도 투자는 해야지 나중에 취직되고 첫월급타면 거하게 쏜답니다.
취직할려고 피부관리 한다고 가지고 간다는데 쪼잔하게 굴수 없어서 가지고 가서 열심히 해서 멋져지라고 한마디 하고 나중에 취직되면 진짜 거하게 한턱 쏘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어째거나 행운의 마스크 팩하고 면접 잘봐서 진짜루 취직이 됐으면 더이상 바랄게 없을것 같아요
울동생에게 기를 넣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