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컴 가족여러분 요즈음 날씨가 영상 18도C라 이젠 추위가 다 갔나보다 한지가 얼마 않됬는데 그리고 더 추워봐야 얼마나 추워 지겠냐고 했더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극과극을 달려 영하 -18도C 라니 참 알수 없는 기상상태 하늘이 하는일 우리들은 날씨정보에 귀를 기울려 그때 그때 변하는 날씨에 잘 대처하고 재해 없도록 해야겠지요. 날씨야 어떻든.....
계사년 의 해 설 명절 가족, 친지,이웃과함께 즐거웁게 보내시고 소원성취 하시며 복 많이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모처럼 모인 가족과 친지 웃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분위기 망치는 말들일랑 삼가 해 주시기 바라며 예를들어 "왜 아직 결혼하지 않냐?" "왜 취직 못했냐?" "왜 애가 없냐?" "왜 재수 하냐?"등등 화목을 깨는 말들 조심 하시고 재밌고 이쁜얘기 만 하시여 기쁘신 설 명절 되시기 바라며~~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깨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란 설날 동요를 부르다가 까치설날은 왜 어저깨 일까?하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삼국사기의 설화에서 유래 했다는 내용. 내용인즉 신라 소지왕때 왕후가 스님과 내통 왕을 해치려다 까치,용,돼지,쥐의 방해로 실패 소지왕은 이를 모면 했다는데 용,돼지,쥐는 12지간에 들어갔는데 까치는 12지간에서 소외되어 이를 기리기위해 설 전날을 까치날이라 정했다 합니다.....
또 섣달그믐,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엔 새벽녁에 닭이 울 때 까지 잠을 자지않고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을 守歲라 하는데 이는 지나간해를 반성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통과의례로 새롭게 시작하는해와 그 전해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깨어 있어야 한다는 관념에서 지속된 것으로 볼 수 있답니다 설과 섣달그믐이 예전처럼 의숙하지 않지만 그래도 새해 2013년을 다시한번 계획하고 출발할 수 있는 계기로 조신하게 잘 지내야 겠지요~~
우리집 대문앞에 만들어 놓은 눈사람이 훼손 됐지만 매서운 영하의 날씨 때문에 이목구비는 그대로 있어 설날 오시는 손님을 반가이 환영 해 줄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