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정하게 지내셨던 님들을 불러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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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산행중 철 잃은 연산홍을 보며 깊게 생각했습니다. 제때 피었으면 많은 상춘객으로 부터 사랑을 듬뿍 받았을 연산홍 그 적기를 어이타 잃고 이제사 피었을까? 그무슨 사정이 있겠지 그래도 더 예쁘기만 하구나 무슨 사연 인진몰라도 나도 개인사정으로 이제사 다정했던 님들께 안부 인사 드린단다 그러고 보니 너렁 나랑 시기를 헐씬 놓친 것에 일맥이 상통하는구나 너는 어떻게 정겨웠던 친구들을 부르는지? 나는 이렇게 불러 그때 그시절의 회포를 풀고 문안 인사 드릴려 한다. 님들께서 다들 어찌 지내시고 계신지요? 2년간의 단절된 공백에 안부인사 드리지 못 하였습니다,님들께서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저도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전과 같이 정겹게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무순"으로 그때 그시절 정답게 지내시던 님들을 메아리라도 듣고싶어 큰 소리로 불러 보겠습니다."무순임을 강조합니다" "셀리님" "jin7533님" "olive님" "운주산야풍님" "임학골님" "화니핀님" "음악의방님" "솔뜰님" 세반다님" "꼬마님" "교차로님" "가을님""피노님" "새로미님"" 바닐라님" "김재옥님" "요정핑크님" "능수화님" "강순애님" "두레살이님" "휴식님" "산이슬님" "풍선껌님" "파워메냐님" "거북이님" "귀여운 여인님" "뚜버기님" "사이먼님" "송이맘님" "비단모래님" "고은님" "핑크라스님" "엉뚱공주님" "옥산포도님" "lunalee님" "zhongguo님" "그외 저와 왕래했던 모든님들" "그리고 새로 입문하신 회원님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