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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직생활 에서 저에게 팔불출을 일깨워주신 선생님을 소개할려 합니다.그 분은 강화 마니산 밑 심도중학교에 근무 하셨던 심상호 교감 선생님 입니다. 저는 이학교로 부임 하니까 교직원들 간에 팔불출 선생님 이란 이야기가 오고가길레 너무 호기심도 가고 알고싶어 밑에 직원에게 알아본 결과 교감선생님을 그리 부른데요. 연유를 물어보니 밑에 직원이 실장님 절 따라오세요. 라고하여 간곳은 교무실 이였읍니다. 우직한 모습에 퇴근 시간이 지난 후 에도 교무실에 남으셔서 무언가 하고 계시는 교감 선생님께 그게 무엇 입니까? 여쭤보니 내 교직 생활의 역사지, 라고 내놓으시는 것은 선생님의 교직 생활을 한눈에 반추할 수 있는 두 권의 파일 자료 였어요. 그것을 살펴본 후 아 팔불출이란 말이 어리석은 사람에게만 쓰는 말이 아니고, 원칙에 충실하며 돌다리도 두드리는 철처한 완벽주의자, 가식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유리알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선생님 융통성이라고는 눈곱만치도 찾아볼 수 없을뿐더러, 잘못을 보고는 참지 못하는 진솔한 성격 때문에 일을 죽도록 하고도 좋은소리 못 듣는 선생님, 아마도 자기 직분에 최선을 다한 사람일 것이다. 자칭 팔불출이라고 생각하시는 선생님이야말로 이 땅에서 진정 축복받아야할 아니 모든 교직자들이 본받아야 할 스승 상 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아주 좋은 뜻 의 팔불출이 였읍니다. 그파일속에서 팔불출이란 말이 이런때도 쓰이는구나 하는 것,을 알았읍니다. 왜냐하면 끝으로 이제 앞으로 세상을 다하는 그날까지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기도해 준 주위 사람들을 더 사랑하고, 덕을 베풀며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며 끝 맺음을 했으니까요.
세상에 처 칭찬하는 사람을 팔불출이라 했나요,
정말로 누구네든지 가솔의 건강을 챙기는 주부의역활이 얼마나 소중한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건강의 3 대요소인 쾌식,쾌변,쾌면,의 그 첫번째 항목을 주부님들 께서 챙겨주니까요.
처는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 났는지 보통 주부들 같이 사람좋아하고, 만나서 얘기하는것 좋아하며, 무엇이라도 주려고 하는것, 집안네 이웃 그외 아는집 궂은일,좋은일 남보다 먼저 찾아가 손 잡아주고 기뻐 해주는점과, 위트와 유머로 웃기기를 잘 하는 것은 대동소이한데, 어디 간다하면 촌지 갖어가면 될 것 같은데 그 보다 성의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귀찮고 힝들드라도, 꼭 쑥떡과 묵을 쒀 갖이고 갑니다. 그런 점이 조금 다른 것 같아 칭찬하고 싶습니다.
11월29일(일요일) 이웃과 같이 금년 김장 하는 집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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