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에서 찬물을 채워 놓은 곳에 '냉탕' '온탕'이라고 쓴 표를 붙여 놓았다.
그리고 건강유지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중에 냉탕과 온탕에 여러번 번갈아 드나들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건강에 이롭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탕'이라는 말은 '끓는 물'을 말한다.
그러니 '냉탕' '온탕'이라는 말은 틀린 것이다.
한자를 써서 유식한 척 보이려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말이다.
이런 말답지 않은 소리를 국어사전에 실으면 안된다.
아름다운 우리말로 바꾸어 쓰면 좋겠다.
'찬 물' '차거운 물'
'따뜻한 물' '더운 물' '뜨거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