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이 많아서
계속 늦게 들어오는
신랑을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서운했다.
좀전에 신랑왈
"이번 겨울에 돈여유가 있으면 앙코르와트에 같이 갔다오자"
이 말에 그동안의 서운한 감정이 쏴악 밀려가네요.
그 돈의 여유가 겨울에 있을지 없을지는 몰라도
같이 갔다 오자는 말에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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