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이의 말한마디
기본 주제방 2003/11/04 12:48   http://blog.azoomma.com/kty3556/103814

이리뒹굴 저리뒹굴 거리면서 자다가 보면 어느새 기저귀는 저만치 구석에 쭈그리고 있고 기원이 주위에는 오줌이 흥건하다.

아침부터 요커버, 이불커버, 요패드까지 세탁하게 되었다.

뽀송뽕송하게 마른 커버들을 다시 씌우고 있으니

옆에서 실과 바늘꽂이를 만지작 거린다.

바늘 만지면 아퍼.. 아야... 피가 나오요. 하면서 가지고 못놀게 하니

우리 기원이 한마디가 걸작이다

엄마! 이불 아퍼.. 이불 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