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희,노,애,락(삶의 긴 여정을 위해)

ㅎㅎ 울넘의 회묵는 사건으로 인해..

우리 부부는 신기해소리..

계속..밤마다..쐬주한잔에 횟거리로..ㅎㅎ

그저..바닷가는 회한접시만 있음 땡이잖오...^^

그렇게...편치않은 잠자리를 하고..우린 새복일찍이 일어나서리

간단한 아침을 해결하고다시 길을 나섰네여..

그렇게..쉬엄쉬엄..

괜찮은 바닷가가 있음 차세워놓고..바다귀경하고.

커피한잔하고...백사장 뛰어댕기공...

그럭저럭...동해까정 도착을 했네여..

거기..요즘 유명한 동굴이 있더만여..

해소리..우리..거길 갈요량으로 길을 들어섰지여..

엥..??근디..그넘의 동굴이 어찌 가도가도 나타나지를 않는단 말이져...

우린..쩜만 가믄 있을지알고시리..욜씨미 갔더만은..

한 30분을 드갔눈디도..이룬..앞으로 한 한시간은 더 가야한다네여..

씨이..

해소리..걍..차를 돌려서리..

동굴엑스포가 있더라구여..걍..거기서 아쉬움을 달래려공..ㅎㅎ

거기도모..볼것이 많더만여...ㅎㅎ

여기는 동굴엑스포 동굴입구네여.. 울넘..이걸 보고한다는말.. "엄마..큰 케？揚羚？.." ㅎㅎ 어찌이게 케？揚막？ 보였을꼬..ㅎ

거대한 동굴이네여.. 사진을 찍을수 있게..자리를 만들어 놓았던데..ㅎㅎ 어두워서리..우찌보일란가..???걱정이네여...^^

이렇게 동굴여행을 마치고.. 담은.. 바로앞에..삼척시 박물관이 있더만여.. 해소리..걍..또 들어갔스여.. 무조건..보여주는것이 목적이다....라서리..ㅎㅎ 암튼.. 울넘 신기한거 보니라고...눈이 말똥말똥..궁금한것도 많아서.. 물어보고..답하니라고..울랑과 낸... 덩달아서 공부를...ㅎㅎ

이렇게 삼척에 있는 동굴 엑스포를 귀경하고.. 다시 길을 나섰네여.. 담은모..딱히 귀경할것은없공..그저 해안도로따라.. 강릉까정 오는것 밖에는...ㅎㅎ 국도로 오다보니..지가..강릉서 쩜 살아소리.. 거기 지리에 대해선 좀 알아여.. 해소리..뒷길로 슬슬..귀경도 하고..한적한길을 따라..오솔길같은..그런길... 그렇게 정동진까지 도착을 했네여.. 정동진은..워낙에 많이 간곳이라서.. 들어가서 딱히..볼것도 마땅치않고 해서리.. 걍 지나치고.. 매번..가야지가야지 함서 들르지못한...북한 잠수함이 있는곳.. 통일공원이라 이름을 지었더라구여.... 거길...들어갔네여...우왕.. 디따 큰배가..울넘..눈이 휘둥그래..ㅎㅎ

통일공원내에 있는 전북함이라는곳이네여.. 실지의 배인데..관람할수있게....꾸며져있구여.... 외국분들도..많이들 오셔서 보시더만여..

북한잠수함... 요길 들어가 볼라했눈디... 잠시..지가 볼일보는사이에..울랑과 울넘은 들어갔나 보더라구여.. 근디..하는말.. "엄마...작아....~~~" 좁아서..들어가기가..좀 그렇다하더라구여.. 해서리..지는 안들어 갔스여.. 한덩치하다봉께로..낑기믄 우째..??ㅎㅎ

이렇게 정동진에서의 귀경을 마치고.. 다시...해안도로를 타고..강릉으로 출발...~~~ 인자부텀은...바닷가는 없스여... 경포대 까지는....ㅎ 해소리...슬슬..야그함서..경포대까정 왔네여.. 하다보니..점심시간.... 그래서..유명한...순두부찌개를 묵었지여.. 매콤한것이..우찌나 맛나던쥐.. 울넘도..자알 묵고여..내도 오랜만에..자알..묵었네여...ㅎㅎ 점심을 거하게 묵고.. 인자는...속초쪽으로 가야지여.. 가다가..잠시 들른곳.. 여긴...지가..처녀적에..한 6년살았던곳.. 경포와..주문진사이에있는 사천이라는곳... 추억이 어려있기도 하지만..ㅎㅎ 울랑하고 첨만난곳이..여기거덩여..ㅎㅎ 해소리..울넘과..잠시..차를 대놓고...바닷가에서..쩜 놀았네여..ㅎㅎ 근디..울넘은 거기서 또래아이를..만나소리.. 둘이.친구가 되선..잼나게..옷도 홀랑 적시고.. 잼나게 놀더만여..ㅎ

다음야근..

낼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