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고마운 분^^
희 (기쁨) 2005/07/04 15:07   http://blog.azoomma.com/ksj1657/198542

 

 

오늘은 주절주절...

걍...어찌 맘을 표현해얄지 몰라서리..

가슴한켠에...묻어두고 감사함을 안고있는 사람이 있네여..

사람의 인연이란것이..

이렇게 온라인에서도 감사함을 안고있긴 하지만..

오프라인에서...

이웃에게서..이렇게 감사하고 고마움을 가지기란..

ㅎㅎ

어찌봄...저의..복이 아닐런지....^^

 

작년....그러니까...5월초...

울시어머님..울집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공교롭게도..제가..손목의 이상을 느껴..

동네한의원을 가게 되었네여...

 

거기..한의원..

그리 크진 않지만...아담하니..

첫느낌은..그냥..평범한 그런 한의원이었네여...

근디..오마나..여긴...남자간호사님이 계신가 했지여....^^

들어감서..누가 반갑게 맞이하는데..

왠남자분이....ㅎㅎ

근디..나중에 알고봤더니..그분이 원장님이라고...^^

어찌나 인상도 좋고..

말도 사근사근하니..그렇게 정답게 진료를 하시는지.....^^

 

한의원이란곳이...침을 맞는곳이라소리..

어찌봄 겁도 나고..시간도 많이 걸리는곳이라서....

진료를 받는내내..

그 젊은 간호사같은 원장님하고...ㅎㅎ

참 많은 얘길 했네여...

 

그럼서..뭐..어찌 이런저런얘기를 하다가..

집에....거동불편하시고..여러가지가 않좋은신...시어머님이 계신데..

침을 맞고싶어하시는데..

올수가 없다고...걍..지나가는 말로 했눈디..

그 원장님 말씀이..

"댁이 어디세요..??"

"아녜~~00 APT인데요...""

"오..글면 울집바로 앞이네요...그러심..제가 퇴근길에

잠시들러..할머니 봐드려도 될까요..??"

 

이렇게 고마울때가..

저야모..한없이 반가운일이지만..

번거로우실텐데...것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전...반색을 했고..

그분은...저만 괜찮다믄...가겠다고....

이리 말씀을 하시는통에..

어찌나..감사한일인지....^^

 

그렇게 인연이 된것이..볼써..일년이 넘어가네여..

일주일에 두번..

잊지도 않으시고..매번그리 ?O아주시는것이..

어찌나 감사하고 죄송한지..

진료비를 더드려야하는데..

한사코 마다하시고..

그냥..병원진료비만..왕진료도 안받으시고..

오른들은...한번진료를 받으시는데 \1,500 이라더군요..

매번 그렇게 진료비를 드릴수는없고해서..

열번마다...그렇게 계산을 해드리는데..

전또..미안한맘에..

계산하는날은..음료수라도 두어박스 사다가...들여놓고..

그렇게 오곤하지요....

 

근데..며칠전에..

그날도 어김없이 그분은 진료를 오셨고..

오셔선..한참을..어머님 맥을 짚어보시더만...

고개만 끄덕이곤....침도 놓으시고...뜸도 뜨시곤..가셨죠..

근곤..다음 진료일날....

 

불쑥..제게..뭔봉투를 들이미시네요..

"원장님 모예요..??"

"ㅎㅎ 할머니...드리세요...^^"

"뭔데요??"

"그냥...기력에 조금 도움이나 될까해서..지어왔어요.."

하시믄서..봉투를 내미시네요...

한약이네요...

것도 이쁘게...팩으로 포장을 하셔선...^^

 

감사할때가..^^

우리신랑은 그러네요,...

뭔가 사례를 해야하는것이 아니냐고....

하지만..전 그러지 않았네요...

그렇게함..왠지 그분에게...오히려..누가 될까봐서...~~

 

그분...알고봤더만...저희완 인연이 있더군요..

저희...랑이도..우리 시댁식구들도..

모두...성북구에 있는 00초등학교를 졸업했는데..

ㅎㅎ 그분도..거기 졸업생이더군요..

울랑보담...5년 후배구...

그렇게 따지다보니...

같은동네에...그분 어머님도 살고계시고...

뭐..이렇게 저렇게...인연이 되어있더라구요..ㅎㅎ

 

제겐...

참 고마운 복이란 생각을 했네여..

그런분...쉬이 만날수도...쉽게...곁에서 ?O기도 어려운 세상인데..

근데도..전 언제나..그분께...

부탁만 드리고 있지요..ㅎㅎ

컴터모르는것도 배우고..

여러가지...잘 모르는거...그분과 의논도 하고..ㅎㅎ

암튼..제겐...참으로..소중하고...

가슴따뜻한..그런 인연의 분이랍니다....^^

 

이웃님덜...

그렇지않나요..??

그런분..쉬이..곁에서 ?O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