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인터넷 속 또 다른 나의 발견] 희,노,애,락(삶의 긴 여정을 위해)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는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나..

언제나..

처음과 같은맘을

변치 않으려 노력하는나...

내겐 언제나...

아름다운 이들이 있습니다...^^

내곁에서..느..을..날 걱정해주고..

느....을...사랑해주려 애쓰는 이들이 내겐...참으로 많습니다..

언제나 그들에게..

미안한 맘과..사랑의 맘을 가지고 있음서도..

매번..이렇게 받기만하고 있습니다..

미안한 맘에...

그리고..감사의 맘에.

언제나...

그들에게..변함이 없는 나이고 싶습니다...^^

어젠.... 아름답고 행복한 만남을 하고 왔네요..

이웃블로거동생...

게으른 하품이..ㅎㅎ

게으르긴 커녕..어찌나..바지런이 움직이는지..ㅎㅎ

요즘..아이의 아토피가 심해서리..

치료차..서산에서 서울 강남으로 아이와 같이 병원을 댕기고 있네여...

강남에서..우리집까지..한 두어시간..가까이..

제가 나가믄 좋겠지만..

제가..거동불편하신 시모님을 모시고 있는관계로다가..

쉬이 시간을 낼수가 없음을 알고..

근처까지...오겠다고..

것도..아일 둘이나 델꼬서..

시간도 넉넉지 않？옮姆？...그리 맘을 써주고..

해서..울집서..그래도 가까운 대학로에서 만남을 가졌네여..

토욜이라서 그런지..

사람들 북적거림에...여기저기..거리공연에..

아이들...이리뛰고 저리뛰고..

우리들의 목소리는 점점 높아져만가고..

행여나..아이라도 잊어버릴까봐서리..

수다는 뒷전이고..걍..아이들꼬리만...쫓아댕기고 말았네여..ㅎㅎ

하품이.....

언젠가....아이학교에서 가르쳐주는..비즈를 배운다하더만...

글고...그 좋은 솜씨로..아이 머리핀이며...여러가지를 만들어서..

해주곤 하더만..

어제..

불쑥...비즈공예배움서..처음으로한 작품...

그 귀한 목걸이를 저한테 선물을 하네요..

처녀작인디...내가 받아도 되는것인지...??

자기목에도 없더만...굳이..내게...

넘 고맙고..넘 이쁘고...너무나 맘에 든답니다..

블로거님들..배들 아프시겠지만..

제가...자랑을 아니할수가 없네여,..

귀경함 하세여....^^

무색의..비즈..네여..

어찌나 이쁘고...앙증맞은지...

넘 맘에 들어여..^^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어찌나 뛰어댕김서..장난을 치는지..

에고..정신이....ㅎㅎ

이렇게셋이서 찍는것도..넘 힘들었스여..ㅎㅎ

대학로에서..이렇게..문학강연도 하더만여...

근디..우린 귀경못했스여..

아이들땀시...ㅎㅎ

정신이 없스여...우리가....에고...^^

거리공연팀...

인기가 짱이었눈디...

조금하다가..누가 못하게 했눈가 보더라구여..

잠시...하다가..중지를....흠..

우린...결국..나머진 못보았네여...

근디..이거보고나서...

울넘과..엽기연호가...따라한다고나..안할쥐..??

일딴은 그것이 걱정이 되었구여..

흠...결국은..울넘..집에서..드뎌...따라하더만여..ㅎㅎ

아이들 노는 모습이네여..ㅎㅎ

가끔...하품이도 보인당...ㅎㅎ

이분..오래되었지 싶은데..

대학로에감...

언제나 터줏대감처럼...계시는분..

유창한 말솜씨에 수준급의 노래솜씨에..

우리 한동안 앉아서리..감상도 했네여..ㅎㅎ

우리의 만남은..이렇게...짧은시간 긴여운을 남기고..

헤어졌네여....

아이를 데리고..거기까지..그 먼거리를

달게 와준...영옥아....

바쁠텐데...글고..힘이 많이 들었을텐데..

고맙고..감사하고...행복했스..

나보담은...남을 먼저 배려하는니맘에..

내 또한번..감동먹었단거..너 알오..???ㅎㅎ

선물..감사하고...

우리...이런 사랑 변치말고..계속 이어가자꾸나...

사 랑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