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여자의 꿈은혼자 여행가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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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자의 꿈은 혼자 여행가는 것이다..
기차에서 내리는 모습은 생각 만 해도 비행기 창가에 혼자 앉아서 책을 읽으면서 커피를 마시는 여자도 역시 아름답다.
바닷가를 혼자 걸어가면서 여자의 모습도 그림처럼 멋지다.
이런 연출을 기대하면서 여자는 혼자서 여행을 떠나고 싶어한다. 모든 여자의 영원한 꿈은 혼자 여행하는 것이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둘이 하고 싶은 여행보다는
원래 여자는 고독한 모습으로 존재 할 때가 아름답기때문이다. 가을이나 겨울 같은 특정한 계절이 아니라 계절이 바뀔 때마다 기분에 따라서 늘 가방을 꾸리기만 한다.
엄마의 감시를 받으면서 요조숙녀로 자라나 한 남자를 만나 결혼하게 된다.
그 뒤 세월이 좀 지나면 아이들이 태어난다. 잠시도 문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만든다. 안 나가는 것인지 그 구분이 애매할 때가 있다.
결국 아이들이 커서
그땐 여자가 홀로 가방을 들고 기차에서 내려도 말하자면 누구의 관심도 눈길도 끌 수 없는 여자가 되어버린 나이에야
무슨 옷을 입고 나서야 남의 시선을 끌 수 있을까.
그렇지만 이제부터야말로 여자는 그건 생각하지 말기로 한다.
잊어버리기로 한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서처럼 긴 머리카락을 되는대로 틀어 올리고
몸으로 느끼면서 주위를 살핀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자기자신을 놓아두는 것이다.
[ 김이연의 여자가 자존심을 버린다면 그 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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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여인들의,.. 꿈이겠지요,...꿈..꿈..꿈...
또 언젠가는..이룰거라는...그런 희망이 있는꿈....
오늘은...갈수가 있겠지..?? 낼은 갈수가 있겠지...?? 아님....몇달후에라도.... 떠날수 있을거야.... 아니...꼭 갈꺼야.....
그런생각만으로..... 지금이시간까지..왔네요....
우리...같이...떠나지 않으실래요...??? 요즘같음.... 정말로..혼자만의..여행이... 넘 절실해 지네요... 간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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