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갑니다.
세상 모든것은
스러집니다.
세상 모든것은
잊혀집니다.
세상 모든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내 아버지의 사랑과 내 어머니의 사랑과
그 아버지의 아버지의 사랑과 그 어머니의 어머니의
사랑 또한 시간의 흐름에도
스러지는 유한과
잊혀지는 망각의 법칙에도 불구하고
꽃이 진뒤에도 그 향기 남아있듯
그 자리에 존재하고있습니다.
소멸할수없는 사랑.
내 아버지의 아버지의 사랑과
내 어머니의 어머니의 사랑이
있었으므로 우리가 존재하고있는 이유처럼
우리의 사랑 역시 태워도 태워도 연기되어
어느 공간에 불변으로 남아 훗날 볼수없되
가슴으로 느낄수있는 그 무게와 그 깊이와 그 크기로
남아있을것입니다.
사랑한 사람과 사랑받은 사람이 잊고있다해도
그 마음의 향기는 노래되어
어둡고 추운날일수록 따스히 남아 있을것입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등장하는 보노니아의 돌은
낮동안 따뜻한 온기 머금었다 추운 겨울이 되면
그 온기와 빛을 주위에 뿜어냅니다.
우리 삶의 보노니아의 돌은 사랑.
그래서 사랑은 내 아버지의 아버지와
내 어머니의 어머니가 그러하셨듯
우리들의 가슴에도 간직되어있습니다.
꺼내보세요.
아주 가끔.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인 그 원형의 사랑을...
사랑한 그 시간은 지난날이지만
사랑했던 그 마음은 언제나 현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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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모님의 자식을 사랑했던 마음과
내가
내 자식을 사랑하는것에는 참으로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비록...아니라고...아마도 같을거라고
생각을 하지만은..
어느한순간...
아...............!!라는 탄성과 함께...
참 많이도 틀려져 있단것을 느낄때가 많지요....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하지요..??
"내리사랑..."
오늘은...우리 부모님들의..
자식을 사랑했던 그 맘을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야 겠습니다...
오늘은..
멀지도 않은곳에 계시지만..
언제나...맘뿐...몸은 찿아가지않는..
죄스런 딸로...
전화라도 한통화 해야겠습니다...
님덜....
부모님께....오늘은...전화 한통화라도 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