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만남이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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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느낌의 인연으로 우리가 결국 만나게 되고.....
너무 좋다.....
난 너에게서 '인내'란걸 배웠어... 우리가 그리 길지 않은 시간동안의 만남이엇지만 누군가에게 위로와 격려을 주고 받으며 살게 되었다는 것이 올해 내가 얻은 아주 귀한 수확이란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좋은 친구가 되어 보자꾸나...
내년에 너희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사랑해~~~
2004년 12월......... 선인장 마을에 사는 친구가..........
***** 만남이 있었네요... 그리 쉽게 이루어 질수없었던 만남이었지만..... 참으로 가슴 설레이게한 날이었답니다...
내내..... 약속시간을 정하고 또 다른 조그마한 선물을 만들고 준비함서.. ㅎㅎ 멀리 떨어져있던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심정이 아마도 이런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도 했답니다...
좋은 시간이었구... 좋은 친구들이었네요... 온라인에서의 만남이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만난다는거...그리 쉬운일은 아니었는데도
우리의 만남은 참으로 오래된 지기를 만난다는 그런 느낌 이었답니다..... 만남의 순간부터... 헤어지는 순간까지도... 우린....주체할수 없는 흥분의 시간이었구요....
비록 송년모임엔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은 조금 남지만... 그래도.... 못지않은 만남이었기에...... 올한해는 행복하답니다...
님들........... 우리의 만남들을 다덜 축복해 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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