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을 ....아들은 겨울....
낙서장 2004/10/27 23:25   http://blog.azoomma.com/ksj1657/165601

오늘 가을을 만나고 왔습니다....

오늘은 일찍 일과가 끝난 관계로(???) 울 아들?과

운동겸 밤 산책을 다녀왔답니다..

 

왕복 1 시간 거리....

울 아들? 참 착하기도하지....

세발자전거 타고 나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엄마 조금 처지면 저만치가다가도 서서 기다리고..

참 이쁜 아들이죠...

 

오늘밤 .......

참 쌀쌀하기도 하더군요...

전 가을을 만끽하고 왔는데

울 아들?은 겨울을 맞이하고 왔나봅니다.

계속해서 춥다고 했으니까요...

 

손이 꽁꽁 얼었더라구요..

해서 호호 해주었더니..따뜻한게 좋았나봐요....

환한 웃음을 머금으며....더 해달라고 하더군요..

해서 더해줬죠...이쁜 내세끼....ㅎㅎ

 

잘 따라오던 울아들 가만서서 하늘을보며

제게 묻더군요..

엄마 달님이 자꾸 날 따라와요....

아이구 어떻게 대답하나???

지구가 돌고 달님은 가만히있고 뭐 어쩌구저쩌구..

넘 복잡할것같아 한마디했죠...

 

응 달님이 울종서 넘 착하고 이뻐서 계속해서

밝게 비춰주느라고 따라오는거야..

그러니까 종서는 착하고 엄마아빠말잘듣고..

그런 착한사람이지!!!

울아들 녜 하네요..참 착하기도하지...

 

저요...

요즘 별 삶의 재미가 없거들랑요...

가을을 타는지 걍 그래요...

하지만말이죠...

전 요? 땜에 웃음을 짖는답니다..

 

제가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잘하고

가장 보람되게한것이 아마도...

이걸 겁니다..

울아들을 만들었다는거...

것 땜에 전 살고있죠...

행복도 느끼구요...

희망도 느낀답니다..

해서 삭막했던제가을은...

또 다른 희망으로 제게 다가온답니다....

 

제게있어 또하나의

살아가는 의미이겠죠...

 

오늘하루도 내겐

참 벅찬 하루였답니다...

하지만

이런

조그마한 것때문에도...

난

 

사랑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고

소중함을 느낀답니다....


   최우수 꼬리글삭제 2004년 10월 27일 23:01:35   

종서엄마!!

나도 좀 알자..

혼자만 예쁘게 하고..

편지지도 넘 예쁘고 아랫글 편지지도 탐나고..

퍼가는것도 모르고 난 맹추야... 

울 큰애가 컴 빼앗으려한다...(숙제한다고)

잘자고 내일 봐..    안뇽...

   세번다 꼬리글삭제 2004년 10월 27일 22:55:11   

날로 발전하네요

제사는잘 다녀왔어요

이제 조금씩 꼬리달고잇죠

 

       헤헤  삭제하는바람에 우수와 세번다님은

      붙여넣기 했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