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0시 집결했다. 아파트 주차장!!
먹을꺼리, 즐길꺼리, 준비해서 가까운 대부도에서 바지락캐고, 서해안에서 고기굽고,
아이들끼리 신났다. 물론 어른들도 신났다.
아직은 조금 이른감도 있지만, 얼마나 날씨가 좋던지...주마다 찾고 싶어진다.
오는길에 옥구공원에서 한차례 공차기, 꽃구경도 하고, 이날은 최고의 엄마,아빠가 되었다.^&^
또 돌아오는길에 아이들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게하였다.
아마 이날 놀았던 일들은 어린이날 전야제일것이다.
큰일이다. 어린이날....아이들이 더 큰 재미꺼리를 바라면....^&^
너무 신났다.
물론 몸은 피곤? 했지만, 정말 하루 기분좋게 재밌었다.
이웃이 있어 좋았던날..친구가 있어 행복했던날...
다들 고향떠나 외지생활이지만, 제2고향인 안산을 사랑하며.....
아이들의 미소가 너무 이쁘다. 모두다 소중한 꿈나무들...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