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있기에 아깝다.
그래서 일찍 집안청소 하고, 채은이 밥먹이고, 둘째 쭈쭈 먹이고, 집앞 팔각정으로 나갔다.
엄마들 하나들 유모차 끌고, 업고, 자전거 태워 인사를 한다.
반가워이...날씨가 좋긴 좋구나..다들 하나,둘, 나오는것 보면...하면서 오랜만에 인사도 하고, 웃어도 보고, 한참 수다도 떨었다.
이웃언니가 가지고 나온 우유를 보면서 나도 우유 신청 해야하는데..하면서 서울우유 MBP이야기를 해본다.
마침 서울우유 배달엄마도 있었다.
언니...서울우유 MBP가 다른우유보다 엽산도 많고, 뼈에 그렇게 좋다네..한번 먹어보자..하면서 건넸더니, 언니가 하는말..."뭐 주는데.."
그런다. 무슨소리..
언니가 받아먹는 우유는 타회가 제품으로 소개시켜주면 소개시켜주는사람과 배달해 먹는 사람에게 선물을 준다는 거다. 그것도 그러사한 냄비셑트에,우유 한박스씩....--
서울우유는 주는것은 없는데, 제품이 좋잖아..했더니,
그래도 이왕이면 뭐하나 살림살이 끼워주면 좋잖아..한다.
틀린얘기는 아니다. 엄마들은 덤을 참 좋아하니까..나부터그렇다.
그래서 실패다. 도로 자기네가 마시는 우유 함께 신청해서 먹자고 한다.
선물도 받고, 좋잖아그런다.윽....
서울우유를 배달하고싶어서 인터넷으로 접속을 했더니, 우편번호가 뜨질않아 접속이 안된다. 우째..이런일이..
인터넷으로 해야 멸균우유도 한박스 준다그러고, 운좋으면 이벤트 당첨도 될텐데.....^&^
계속 마트에서 사먹어야 하나보다.
마트에서 구입해서 먹으면 좋은이유...덩달아오는 우유가 좋다.
요구르트며, 서울우유며, 값도 꽤 될듯....!!
어떻게 먹어야 잘 먹는다는 소릴 듣지..
조금 힘들어도 마트구입이 싸게 먹을수 있을듯 싶기도 하고...^&^
어찌되었든..난 MBP가 좋다.
오늘도 MBP한잔하고 둘째 쭈쭈 줘야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