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를 다녀왔습니다.
어떻게 생겼을까...얼마나 좋을까...내심 들뜬마음으로 친정엄마와 하루를 보냈습니다.
별장은 별도 촬영이 되지 않아서.....
하얀색...두툼한 양탄자가 마음에 들었구요..
겸손한 모습이 많이 배어있어요.
화려하지않으면서, 그렇다고 가벼워 보이지도 않는 그런 분위기....
한번쯤 경험해보셔도 좋을듯 하구요.
잘 가꿔진 정원도 인상깊었습니다. 국화가 이쁘죠...
그리고, 연못에 은행나무가 너무 이쁘더라구요. 분수도 이쁘구요...
햇살에 비춰진 저희딸과 저도 이쁘게 나왔죠...^&^
골프장으로 향하는곳으로 소나무도 울창하고, 볼거리가 쏙쏙들이 있더군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가족끼리 조용히 오솔길 걷듯이 거닐어 보는것도 사색있는 가을을 보낼수 있을것 같네요.
참!! 아시죠..그냥 가시면 출입이 안되구요.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셔야 하구요.
약간의 관람료가 부과되오니 참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