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불꽃축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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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찍어둔 사진을 이제서야 정리해봅니다.^&^ 몸이 무거워!! 피곤하다는 이유로 게을러지는것은 싫지만, 정말 하루하루가 다르네요. 얼마전에 다녀와 서울불꽃축제때 모습입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석을 했는데, 채은이가 처음에는 겁을 먹어서 인지 울고 불고 했는데, 불꽃이 이뻐서 인지, 뚫어져라 하늘만 쳐다봅니다. 좋은 경험이였던것 같고, 이번주 토요일에도 불꽃축제 있는것 아시죠? 차량은 가급적 안가져 가는것이 좋지만, 아이들때문에이라면 여의도 공원 갓길쪽에 세워둘수있는 공간이 많더군요. 물론 딱지떼이지 않는 곳으로.......넓은도로쪽으로 세워두시고, 요즘 부쩍 내려간 기온탓에 밤기온이 차갑죠..든든하게 입고 가시고, 약간의 간식거리도 좋을듯 합니다. 좌판에 많이 널려있지만, 아이들 먹거리로는 바람직 하지 못해서요... 따뜻한 커피도 좋고, 아이들 코코아도 좋을듯 합니다. 장난감으로 야광빛이 나는놀이감이 있다면 준비해도 좋을듯해요. 무척많이 팔고 있는데, 매번 사주기는 힘들잖아요. 미쳐 챙겨가지 못해서 아쉬웠답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먹거리로 구운달걀을 샀습니다. 채은이가 너무 좋아하거든요. 기꺼이 아빠가 희생양이 되는군요...꿍꿍!! 빠지직.... 아빠의 고통은 채은이의 행복? 일까요..... 아뭏튼 채은이가 너무 신나하네요.
오랜만에 외출이 채은이도 엄마도 무척 반가웠답니다. 결혼식에 가서 밥도 잘먹고, 서울야경도 구경하고, 불꽃잔치도 볼수 있고, 좋은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채은아...뭐가 그리 좋아" 하면 "엄마,,좋아서.."하면서 부쩍 애교를 떠는 저희딸이 너무나도 이쁘답니다.
작년에는 너무 어려서...... 올해는 대화가 되니까 너무 좋아요.. "엄마, 저게 뭐야." "응 불꽃잔치 하는거야.." 이쁘지....하면 "응..이뻐.."라고 대답한답니다. 초롱초롱한 채은이 눈에는 불꽃처럼 아름답고, 이쁜 세상만 보였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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