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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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입니다. 깨끗하죠? 모든것이 새롭고 신기하고, 멋지더군요.
놀이방입니다. 매트뿐이라서 조금 허전하지만, 채은이는 이리 뒹굴고, 저리뒹굴고,좋아서 난리랍니다.
유아방입니다. 이곳도 엄마들은 꼭한번 들릴만한 곳이죠? 적지 않은 침대가 맘에 들고, 아담하더군요.
적당히 앉을곳이 많아 좋아요.
사진은 여러장 찍었는데, 몇장만 올려봅니다. 이렇게 좋은 역사가 제가 사는곳에서 30분거리에 있더라구요. 아직은 교통이 많이 자리 잡지못했다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좋은환경여건으로 광명역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였음 싶네요. 1000만돌파기념으로 새마을보다 더욱 저렴하게 1시간 30분거리로 대구에 도착했는데, 정말 감탄!! 스럽더군요. 속도감도 있고, 깨끗하고,친절한 써비스에....^ &^ 아쉽다면 육아동반석이 없다는 점입니다. 빨리도착하는 장점이 있지만, 꼬맹이와 함께 하기에 옆사람의 눈치도 보이고, 조마조마 했던 생각이 나네요.^&^ 의자가 많이 좁다고 하지만, 빨리 가는 거리에 비해 불편함까지는 느끼지 못했구요. 이번기회에 뚱뚱하신분들....살좀 빼져야 고속철 한번 타보시겠더라구요. 열심히 아자..아자 ...화이팅!!
이렇게 대구에 도착해서 할머니 제사를 모셨습니다.
저희딸이 "엄마,나도..나도.."하면서 함께 거들더군요. 얼마나 이쁘게, 야무지게 깨끗이 닦던지..이뻐서 사진한장 찍었습니다. 아가씨네 아들 상훈이도 동생에게 질세랴 열심히 하는모습..귀엽죠? 아마..오늘 저희 할머님 오셔서 너무 흐뭇해 하셨을것 같아요.
남동생이랍니다. 아직 훌륭한 몸매는 아니지만, 노력중이라죠..아마.. 현아..그런데, 가슴이 쪼까 빈약하다..^&^ 라고 했더니,요즘 바빠서 운동을 못했다나요.. 내년여름에는 멋진 남성의 모습을 기대하마...셋째누나가..
제사를 끝내고, 친정나들이 왔습니다. 늦동이 남동생이 조카와 노는 모습입니다. 10년 터울이 남동생이 이렇게 의젓하게 커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요즘 한참 몸 만들기 열심히 인데... 현아...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답단다. 덩치는 산적!! 같지만, 하는짓은 아직도 막내남동생..귀엽답니다.^&^ 여자친구가 없어요. 소개좀 하세요.
하루는 고교친구네에 들렀습니다. 일찍 시집간 친구여서 이렇게 이쁜딸과 아들이 얻었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저희딸도 이쁘지만요...^&^
친구가 사진 찍는걸 싫어하더군요. 억지로 잡고 한컷!! 했더니,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우정을 나눈지 10년이 훨씬 넘었네요.. 혹시..저의 배를 똥배로 착각하는 엄마들은 없으시겠죠.. 오해를 피해서 임신 6개월이랍니다.^&^
이상은 제가 대구에 내려온지 일주일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들이고, 오늘은 하나밖에 없는 시누와 쇼핑도 하고, 점심도 얻어먹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년이 요즘처럼 이렇게 재미있었음 싶어요.^&^
지금의 행복이 쭉...되길... 아마 포튠의 행운의 여신이 신랑이 아니라 저에게로 잘못 화살을 돌린듯 싶네요. 신랑님...죄송해요. 지는 이렇게 열심히 놀고있구요.. 신랑님은 열심히 일해 주세요. 토요일에 봐용.. . . ...
저희신랑은 아내가 없어 오늘저녁은 초쿄파이3개로 저녁식사를 해야했답니다. 제가..미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