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좋은소식이 날아듭니다.
저희 채은아빠의 이른퇴근시간이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어떤님은 저녁을 먹고 왔음싶다..면서 일찍오는 신랑을 실어라..하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참 ...그렇죠.
귀찮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아내가 차려주는 맛있는 음식을 생각하며 빠른걸음으로 퇴근을 하는 남편을 생각하면 생각이 달라질텐데...^&^
신랑이 전화왔습니다.
서울로 발영받아 출퇴근시간만 3시간입니다. 피곤도 하지만, 꿋꿋히 회사일에 열심히인 신랑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힘들기도 하겠죠. 아마 아내에게 말못할 회사의 여러가지 이야기들....
아내가 걱정할까..많은얘기는 없지만, 지금 한참 제일 힘들 신랑을 생각하며 열심히 저녁준비를 해볼려고 합니다.
오늘 신랑에게 이쁜 가을 셔츠를 주문했습니다.
토요일은 정장이 아니라, 캐쥬월차림으로 출근을 하는날이라 마땅히 가을에 입을옷이 없더라구요. 기분좋게 마련했습니다.
신랑이 무척 기분좋겠죠? 이렇게 저도 기분좋구요.
아마 모든일을 순리대로 생각하면 쉬운것 같습니다.
오늘 또 좋은소식!! 아줌마닷컴에서 여름썸머 이야기를 공모했었죠. 붕어빵가족 이야기로 글을 올렸는데, 포튠 마스크팩에 당첨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것은 요즘 신랑에게 행운의 여신으로써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채은아빠에게 또다른 좋은 선물을 줄수 있어 행복합니다.
정말 장가잘...갔다 싶겠죠?^&^
소포왔습니다..소리가 너무 좋네요.^&^
여러분들도 좋은밤 되시고, 신랑님들 꼭꼭 챙겨주세요.
감기에 걸리면 고생하잖아요. 아빠든..엄마든..아이든..
우리 가정을 위해 아자..아자..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