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주일 조금더 남았나..추석...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하여라...했던가...
마음도 허전..가을을 타나...
제사가 있어 일찍 고향에 내려가야하기때문에, 추석맞이 대청소를 서둘렀다.
좁은 평수 아파트지만 얼마나 구석구석 묻은먼지가 많은지..몇날몇일 걸렸다.^&^
구질구질한것 안보이는곳으로 싹..치워버리고,
배란다 진열장 이쁘게 정리하고, 낡은건조대는 새건조대로 큰맘먹고 바꿨다.
40,000들여서 바꿨는데, 흡족하다. ^&^
좁은배란다지만, 치우고 나니까 자그마니, 햇빛잘드는 우리집배란다가 이쁘다.
채은이아빠 책상도 말끔하게 치웠다.
오늘 퇴근하고 오면 너무 신나하겠지..아마 아내가 없는 일주일내내 공부열심히 할수 있을꺼다. 호호
채은이 글자판도 새로 달아주었다.
여름옷도 정리하고 가을옷으로 바꾸어주었고, 재활용때 주워서 요긴하게 쓰고 있는 4단 서랍장도 깨끗하게 씻었더니, 더욱 기분좋다.
낡은 부엌 싱크대도 하얀시트지를 7마 들여 깨끗하게 단장했다.
시트지 7마에 17,000으로 15년이 넘은 낡은 싱크대를 새걸로 바꿨다.^&^
정말 새로 산 싱크대처럼 깨끗해졌고, 깔끔하고, 너무 맘에 든다.
자칭 칭찬에 칭찬...
뱃속에 둘째가 들어선지 6개월이 막들어서는 요즘, 너무 무리하는 경향도 있지만,
이렇게 조금씩 보금자리가 새옷으로 단장하는 모습에 앤돌핀이 팍팍 쏟는다.
둘째도 뱃속에서 트위스트 치겠지..나처럼...^&^
참!! 제일 맘에 드는 액자만들기...
재활용때 옆라인 엄마가 살짝 갖다놓는 액자하나,,,먼지하나없이 너무나도 완변한 액자.
내눈에는 얼마나 이뻐보이던지...물론 주저없이 주워왔다.
그리고, 채은이의 이쁜사진과 추억이 묻어있는 사진을 추스려 예쁘게 꽃았다.
정말 깔끔하면서, 눈앞에 애교덩어리 채은이와 추억의 모습을 볼수있어 좋다.
식탁에 앉아있는시간이 더욱 즐거워진다.
물론 채은아빠도 너무 좋아한다. 아무리봐도 와이프가 이쁘단다..호호
기분이 좋은가보다. 집이 깨끗해져서...
역시..한번씩 기분전환겸..깨끗한 계절맞이..할 필요가 있다.
아직 망설이신다면 과감히 해보세요. 정말 기분 업..된답니다.

15년된 싱크대로 보이시진 않죠?

재활용한 액자랍니다. 식탁위에 새워두었는데, 너무 이뻐요..한번 만들어보세요.

현관입구인데요. 옆집이모가 버릴려고 했던 인형인데요. 달라고 했어요.
깨끗이 세탁했더니, 채은이가 너무 좋아하구요. 지금은 현관지킴이로 톡톡히 한답니다.
작은액자는 시집식구들입니다. 너무 이쁘게 나와서 ^&^ 행복가득^&^

티슈각이 내내 이쁜옷을 못입고 있었는데, 짜투리천으로 이쁜옷을 만들었답니다.
아래쪽은 살짝 시침질했구요. 옆쪽은 선물포장하듯이 접어서 바늘질 한번만 살짝 해주었습니다. 티슈가 다되면 옆쪽을 따서 쓸수 있도록...^&^

채은이가 엄마가 안쓰러웠을까요. 역시나..얼마나 꼼꼼하게 깨끗이 잘 닦는지....
오늘 채은이와 선풍기 청소해서 비닐에 깔끔하게 넣어두었답니다.
저희딸...너무 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