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맛있어요..하는것 같네요. 마지막 한방울까지 꿀꺽!! 하더라구요.
엄마가 좋아하는 포테이토..채은이가 맛있게 먹는모습입니다. 이쁜척하기는.....
쭈쭈바 하나로 양이 차지 않나 봅니다. 아빠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인데..
채은이는 오늘 복터진날!! 한개도 아닌 두개를 먹었네요.
실컷 먹었으니 엄마,아빠 앞에서 재롱도 피워주네요. 뭘 아는군..눈치하고는..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제법 잘 하네요. 신통방통..
아빠곰은 뚱뚱해....하는 표현인데요. 이부분에서는 목소리도 엄청 굵어진답니다.
노래가사가 와닿나봐요...아빠가 조금 뚱뚱!! 하거든요^&^
하루하루 이렇게 삽니다. 이것이 저의 가장 큰 행복인것 같구요.
이렇게 이쁘다가다 미워질때가 있으니...나..원..참!!
바깥은 잔뜩 흐린날씨인데..지금도 베란다에서 애기욕조에 물받아놓고 물놀이 중이
랍니다. 중얼중얼...하루하루가 다른 채은이의 모습에 그냥 웃음짓습니다.
